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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겨우 2석 건진 새정치련 … 신당 만들라는 국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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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29일 신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에 선출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민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다.

박준영 ‘신민당’ 창당 발기인대회

 박 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대체해 집권할 수 있다는 위협을 느꼈다면 절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교과서를 강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전날 새정치연합이 2석밖에 못 얻은 10·28 재·보선 결과도 바로 신당을 만들어야 하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민당은 정책으로 여당과 대결하는 중도 혁신 실용주의 길을 가겠다”며 “모든 국민을 위하는 위민(爲民),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위국(爲國), 통일된 민족을 이루는 위족(爲族)이라는 3대 정신을 기반으로 집권당과 정책 경쟁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날 창당발기인대회엔 신순범·김경천 전 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진산 전 신민당 총재의 아들 유한열 전 의원도 참석했다.

 박 전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12월 중 창당을 해 내년 총선 후보자들의 예비등록 기간에 맞춰 전당대회도 열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신당 추진세력인 무소속 천정배·박주선 의원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선 “나는 처음부터 같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다음 단계에서 같이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최근 “다음달 10일 ‘통합 원탁회의’를 개최해 야권의 신당 추진세력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개혁적 국민정당’을 목표로 내년 1월 창당을 선언한 천 의원은 다음달 초 창당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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