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롯데의 빅딜 … 삼성 남은 화학사업 3조원대에 인수

롯데가 삼성의 화학사업을 인수한다. 29일 롯데와 삼성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삼성SDI의 화학사업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를 인수한다. 지난해 11월 삼성종합화학과 자회사인 삼성토탈을 한화그룹에 넘긴 삼성은 이번 거래가 종결되면 화학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삼성SDI 등은 30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매각안을 의결한다. 롯데케미칼은 삼성SDI의 케미컬 부문 지분 90%와 삼성정밀화학 지분 31.23%, 삼성BP화학 지분 49%를 인수한다. 인수대금은 약 3조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세운 회사로 한국비료가 모태다. 대주주는 삼성SDI(14.65%)다.

 이번 거래에 앞서 삼성은 지난 8월 삼성정밀화학이 갖고 있던 배터리 소재사업을 삼성SDI에 넘기고 보유한 소재단지 사옥을 삼성전자에 넘겼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BP화학 지분을 삼성SDI로부터 받아 자회사로 만든 뒤 한꺼번에 매각하기 위한 작업을 해 왔다.

 롯데그룹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사업 확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