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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해상훈련 참가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위용


한·미 양국 해군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항전 등 해상기동훈련과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 등 방어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한국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우리 해군 함정 2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했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 등 수상함 5척과 항공모함에 탑재된 F-18 호넷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미 해군은 훈련에 참가한 로널드 레이건호 내부를 28일 언론에 공개했다. F-18 호넷 전투기 이·착륙 모습과 정비모습, 함상용 공중조기경보기인 호크아이(E-2C)가 내부격납고에서 정비받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한 비행갑판 통제실에서 통제사들이 모형 항공기들이 놓인 상황판을 보며 갑판 위의 항공기 이착륙을 통제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일본 가나가와현 앞바다에서 열린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참석한 뒤 23일 우리 해군이 부산 앞바다에서 실시한 관함식 해상사열에 참가했다.

배수량 10만2천t인 로널드 레이건호는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고 승조원은 5600여 명이나 되기에 '떠다니는 해상 군사기지'로 불린다.

니미츠급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있어 한번 연료를 공급하면 20년 동안 재공급 없이 운항한다. 최대 속력은 시속 56㎞다. 길이 333m, 높이 63m, 비행갑판의 면적이 축구장의 3배 크기인 1만 8210m에 달하며 전투기가 동시 이착륙이 가능하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2003년 취역한 이후 아프가니스탄전, 이라크전에 참가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는 복구작업인 '도모다치(일본말로 친구)' 작전도 실시했다.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담당하는 미 7함대의 중심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분쟁발생시 투입되는 핵심 전력중 하나이다.

연합훈련을 마친 로널드 레이건호는 일본 요코스카 기지로 복귀한다.

글=신인섭 기자 , 사진=송봉근 기자·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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