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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건설기계도 ICT 접목, 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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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발전소 플랜트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발전소 운영 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소 이용률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진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창원 본사에 개설한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 [사진 두산]


두산은 융합을 통해 제품·기술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 제조업인 발전소 플랜트와 건설기계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창원 본사에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 센터(RMSC)’를 개설했고, 4월에는 서울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열었다. RMSC는 전용 통신망으로 발전소 중앙제어실의 핵심기기 운전데이터를 실시간 수신하고, 문제 발생 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센터는 RMSC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소 설계 개선, 운전 효율 향상, 정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설기계사업에도 ICT를 접목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3년 출시한 38톤급 ‘DX380LC-3’굴삭기에 디-에코파워(D-ECOPOWER) 기술을 적용했다. 유압펌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굴삭기 작업 성능은 높이고 연료 소모는 줄였다. ‘두산 Telematics System(TMS)’도 ICT융합의 성과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를 통해 작업 중인 굴삭기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 및 유압 계통 등 주요 시스템의 상태를 실시간 관리한다.

두산은 발전사업부터 건설장비·엔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경쟁력을 보탰다. 두산중공업은 2002년부터 초초임계압(USC)방식 석탄화력발전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 2008년 독자 개발 모델을 선보였다. 두산은 2013년 1000㎿ 초초임계압 방식 신보령 석탄화력발전소 1, 2호기 주기기를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상업화 실적을 확보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2012년 자체 개발한 친환경 G2엔진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배기규제 기준인 ‘Tier4 Final’을 만족시키는 산업용 소형 디젤엔진으로 고가의 매연 저감필터(DPF)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산 엔진을 쓰던 밥캣 소형 건설장비에도 탑재하고 있으며 북미·유럽·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했다. 미국 연료전지 시장을 창출해온 클리어엣지파워를 인수하고 국내 연료전지 시장을 이끌고 있는 퓨얼셀파워를 합병해 대형 건물용부터 주택용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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