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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김태형, 나란히 심판에게 어필

중요한 한국시리즈 첫 판. 류중일 삼성 감독과 김태형 두산 감독이 나란히 판정에 대해 어필했다. 희비는 엇갈렸다.

두산 오재원은 2회 초 삼성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삼성 포수 이지영은 피가로의 공을 잡은 뒤 바닥에 떨어뜨렸고, 오재원은 나광남 주심에게 '파울'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형 감독은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 감독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재원이 이미 타석에서 벗어났고, 다음 타자 오재일이 타석에서 벗어난 뒤였기 때문이다. 두산에게는 오히려 행운이 됐다. 중계방송 화면상으로는 배트에 공이 맞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날아갈 뻔했던 합의 판정 기회를 아끼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6회 초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무사 1루에서 번트 동작을 하던 정수빈이 투구에 왼손에 공을 맞은 뒤 스윙이 아닌 몸맞는 공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류 감독은 격렬하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다. 정수빈의 몸맞는공은 삼성에게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왔다. 후속타자 민병헌의 볼넷 이후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쳐 정수빈 대신 대주자로 나선 장민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대구=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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