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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남아 있는 기름 제거 작업 완료

세월호 선체에 남아 있는 기름이 모두 제거됐다. 내년 본격 인양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는 실종자 유실 방지망 설치 등 기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6일 세월호에 남아 있는 기름 제거 작업을 시작한 지 40일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체 조사 결과 탱크 안에 남아 있는 기름은 상당수가 배 뒤편으로 유출된데다, 작업선이 세 차례 태풍으로 인해 피항을 했기 때문에 작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기름 회수 작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양 작업을 하기 전에 끝내는 기초 단계다. 배를 끌어올리면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돼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작업선단은 현재 937㎘에 달하는 유성혼합물을 회수한 상태다. 정확한 기름 제거량은 육상 폐기물 업체에 인도돼 측정될 예정이다.

진도 앞바다 사고 지점 위에 있는 현장 작업선 달리하오(중국 인양 업체 소유)호는 선체 유실 방지망 설치 작업을 위해 계속 머무른다. 기름 제거 작업 뒤에는 선체 내부 공기 주입 테스트와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 등이 이어진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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