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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터널 폭발사고, 18명 부상

26일 낮 12시8분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면 하행선 상주터널 안에서 3.5t 화물트럭이 급정거하면서 적재함에 실려있던 시너통 여러 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이후 시너통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붙으면서 폭발했다. 트럭에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34) 등 21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중 1명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중상이다. 터널 내에 있던 차량 11대(1대 전소)도 불에 그을렸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화물트럭 운전자 A씨는 시너를 싣고 길이 1.6㎞인 상주터널 중간 지점을 달리다가 차선 도색 공사로 차량들이 정체중인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했다. 이 과정에서 운전자는 핸들을 오른쪽으로 급하게 돌렸고, 트럭은 중심을 잃고 터널 벽에 부딪히면서 시너통을 떨어뜨렸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에 얼마나 많은 시너가 실렸는지, 왜 운전자가 전방에 멈춰있던 차량을 제때 보지 못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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