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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 ‘프렌즈팝’, 일본은 ‘요괴워치’…게임 흥행 순항하는 NHN엔터

일본·한국에서 동시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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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내놓은 신작 게임 2편의 인기 덕택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가 일본에서 내놓은 신작게임 ‘요괴워치’가 빠르게 흥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8만2000원을 제시했다.

NHN엔터는 일본 게임회사 레벨파이브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용 요괴워치 게임 ‘요괴워치 말랑말랑’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게임은 25일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4위다. 정 연구원은 “요괴워치는 일본 최고의 콘텐트 중 하나로 흥행 가능성이 높고 그 규모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7월 일본에서 닌텐도3DS로 원작 게임이 나왔고 지난해 1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특히 원작에 나오는 요괴워치와 요괴메달 장난감이 어린이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어린이날에 부모들이 ‘요괴워치’를 구입하려 대형마트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본에서 요괴워치가 흥행하고 있다면 한국에선 프렌즈팝이 NHN엔터의 효자 게임이다. 프렌즈팝은 NHN엔터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카카오의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이용해 만든 게임이다. 육각형 블록을 여섯 방향으로 맞춰 나가는 퍼즐 게임으로 기존 퍼즐게임인 ‘애니팡’의 인기를 넘어섰다. 8월 25일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4주 연속 인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26일 현재도 구글플레이 마켓 인기게임 순위 8위다. 퍼즐게임으론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정 연구원은 “NHN엔터는 3분기에 ‘프렌즈팝’의 흥행으로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모바일 지불 서비스인 페이코 마케팅 및 광고선전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종합적으로는 영업손실 2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4분기엔 ‘프렌즈팝’ 매출액이 온전히 반영되고 일본 ‘요괴워치’ 게임 흥행으로 적자폭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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