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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요금 20% 할인’이 훨씬 유리

23일 애플 아이폰6S·6S플러스가 국내에 출시되자 소비자들 관심이 ‘통신요금 20% 할인’에 모아지고 있다. 통신요금을 매달 20%씩 24개월 간 할인받는 총액이 아이폰6S 단말기 보조금 최고액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아서다.

2년 할인액, 보조금의 최대 3배

 23일 이통3사가 출시한 애플 아이폰6S는 16GB가 86만9000원, 64GB 99만9900원, 128GB 113만800원이다. 최근 삼성·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고가가 인하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가격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이통3사가 아이폰6S 시리즈에 책정한 단말기 보조금은 최대 12만2000원~13만7000원에 그쳤다. 이마저도 월 10만원짜리 최고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다. 599요금제(월 요금 5만9900원, 부가세 제외) 가입시엔 보조금이 6만8000원~8만2000원에 불과하다. 599요금제로 아이폰6S 64GB를 구입할 경우 대리점에서 추가지원금(공시보조금의 15%)을 더 받아도 보조금은 최대 9만4300원(LG유플러스)에 불과하다.

 반면 보조금을 안받는 대신 요금할인 20%를 받으면 599요금제 가입시 24개월간 총 28만75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보조금 최고액(9만4300원)의 3배가 넘는다. 고가 요금제를 쓸수록 요금할인액과 보조금 간 차액은 더 커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통신료를 받는 게 더 이득이다.

 이 때문에 애플이 단말기유통법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얘기가 다시 나온다. 다른 제조사에 비해 애플은 지원금 분담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지난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따라 도입된 요금할인 20% 제도 덕분에 아이폰 보조금이 적더라도 20% 요금할인을 받고 아이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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