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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임기 내 방북 재추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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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60·사진) 주 유엔대사가 “반기문 유엔총장이 한반도 통일 등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준 대사 “남북 관계 중재역 기대”

 반 총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오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한미연구소(ICAS) 주최 ‘한반도 문제와 국가안보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반 총장이 아직 임기가 1년 2개월 남았는데 일이 잘 풀린다면 그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반 총장이 그간 언급해온 임기 내 방북 재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반 총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를) 하려고 할까요”라고 반문한 뒤 “반 총장은 최근 뉴욕을 찾는 정치인들과 기자들을 만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오 대사는 또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대북 제재와 인권 압박이 결국 북핵 폐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생산을 어렵게 만들고 정책 전환을 압박하는데 여전히 유용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낙인찍고 망신주기(naming and shaming)’라는 유엔의 전략이 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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