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산업] 구글은 알고 있다…네가 입고 먹고 즐긴 것

기사 이미지

[사진 구글 포토 홈페이지 캡쳐]


구글의 인공지능 사진첩인 구글포토(google photo)가 출시 5개월 만에 월 사용자(MAU) 1억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구글포토를 사용했다.

인공지능 사진첩 '구글포토' 5개월 만에 사용자 1억명 돌파
가장 많이 찍은 사진은 '음식', 사진첩 내 최다 검색어는 '아기'


구글은 21일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포토 관련 주요 통계와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구글포토 이용자들은 음식을 옆에 둔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물중에 가장 많이 사진에 찍힌 동물은 개였고, 사진 촬영 장소로 가장 많이 등장한 도시는 프랑스 파리로 나타났다. 뉴욕과 바르셀로나가 파리 뒤를 이었다. 사용자들이 구글포토의 검색 기능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아기'였다. 미국에서는 아기의 이름이나 별명을 사전에 등록해놓으면 그 별명으로 특정 아기의 사진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사용자들이 구글포토의 움짤(애니메이션) 기능을 이용해 만든 GIF 파일은 1500만개에 달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인 구글포토는 저장공간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구글은 1억명 돌파를 기념해 구글포토에 3720테라바이(TB)의 저장공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이처럼 사용자들이 올려놓은 사진의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은 기계학습(machine learing) 기술이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사진 속 피사체를 분석해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인인지 아기인지, 동물이라면 개, 고양이, 닭 등 어떤 종류의 동물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사진을 많이 올릴 수록 분석의 정확도도 높아진다. 구글포토는 지난 5월말 구글의 연례 개발자대회 때 출시됐다. 애플 iOS 버전으로도 출시돼 아이폰 사용자들도 구글포토로 끌어들였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