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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79>안티에이징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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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자글자글한 얼굴, 뭐가 제일 잘 당겨주나


추워진 날씨에 피부가 먼저 겨울맞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피부가 푸석하고, 늘어져 보이고, 눈밑살과 볼살이 처졌습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부쩍 관심이 생기는 계절입니다. 올가을 새 제품을 내놓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 3곳의 신상 안티에이징 크림을 품평해 봤습니다. 중력에 반작용한다는 반중력 크림에, DNA를 넘어 RNA를 거론하는 화장품, 한꺼번에 무너지는 피부를 다각도로 관리한다는 제품까지. 과연 어떤 크림이 왕관을 차지했을까요. 


SK-II

형수 “탄력 개선 효과가 가장 좋았어”
혜민 “좀 따가웠고 영양감도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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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탄력 개선 효과가 가장 좋았던 크림이야. 다른 두 제품보다 ‘탄력크림’이라는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효과를 보여줬어. 특히 저녁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얼굴이 올라붙은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났어. 다른 제품에 비해 농도가 묽은 데도 마치 청국장 실처럼 길고 끈끈하게 늘어지는 끈기가 있어서 흡수는 빠르면서 피부 속을 꽉 잡아주고 처진 피부를 올려주는 것 같아.

경희=맞아. 크림이 묽고 부드러운데도 수분크림처럼 흡수돼 버리고 마는 게 아니라 점성 있는 끈끈한 실이 피부를 잡아 당겨주는 것 같더라.

민희=난 실처럼 늘어지는 느낌이 달팽이크림과 비슷했어. 밤에 바르고 자서 아침에 피부가 탄탄한 느낌을 받았는데 흡수 속도는 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어. 손가락으로 한참을 두드려야 흡수가 됐는데 그래서 탄력이 올라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 오히려 이 크림에서 만족스러웠던 건 바른 후 얼굴이 가장 촉촉해졌다는 거야.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세수하고 나서까지도 얼굴이 촉촉하더라고. 얼굴에 기름이 남는 느낌이 없어서 산뜻한 마무리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겠어.

정=산뜻한 느낌이 나는데 그렇다고 영양감이 적은 건 아니야. 민희는 흡수 속도가 늦다고 했지만 난 세 제품 중 가장 빠르게 느껴졌어. 일주일 정도 쓰니 다른 제품에 비해 가장 피부가 가장 촉촉하고 쫀쫀해졌어. 피부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잘 맞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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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잘 맞아서 그랬던 건지 나도 처음 바를 땐 몰랐는데 꾸준히 바르자 피부가 가장 매끄러워졌어. 피부 문제는 탄력만 떨어졌다거나 주름이 하나 생겼다는 것처럼 한 가지 문제가 아니고 복합적으로 일어나잖아. SK-II는 이렇게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 탁 튀는 장점 하나가 있는 게 아니라 피부결이 나아지면서 피부 속에 영양이 차는 느낌이 동시에 드니까 피부가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이 강해서 볼살이 가로로 길죽한 타원형으로 처져 있었는데 공처럼 동그랗게 올라갔어. 요즘 부쩍 피부가 나뭇잎 시들듯 아래로 축 처져 있었는데 탄력을 찾으니 얼굴이 V자 표정으로 바뀌는 기분이었어.

수휘=난 여드름성 피부로 늘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날 정도로 뽀송하게 하고 다니는데 이걸 바르면서 ‘피부가 빛난다’는 느낌이 어떤 건지 경험했어. 거친 피부에 갑자기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광채가 났어. 요즘 부쩍 야근이 많아져 피부가 꺼칠하고 늘어져서 주변에서 ‘기운 없어 보인다’ ‘아파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크림을 바른 날은 반대로 ‘기분 좋아 보인다’는 얘기도 들었어. 지성 피부라 수분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것도 중요한데, 이건 수분을 가득 머금은 영양크림 같아서 마음껏 바를 수 있었어.

형수=다른 제품에 비해 적은 양을 발라도 피부 속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는 것도 신기해. 양에 비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끈적이는 느낌이 없어 아침에 사용하기도 무리가 없고.

수휘=크림이 쫀쫀하게 늘어지는 성질 때문 아닐까. 적은 양만으로도 피부가 정돈되더라.

소엽=나도 지성 피부인데 매끄럽게 발리면서 끈적임이 없는 게 좋았어. 슈크림처럼 바르면 사르르 녹았어. 그러면서 윤기와 광채가 나더라.

정=건성 피부인 내겐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유분이나 영양감은 약간 부족했어. 아침엔 괜찮은데 저녁에 더 영양감을 주고 싶을 땐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을 떨어트려 함께 사용하니 더 좋았어.

혜민=다른 두 제품에 비해 드라마틱한 피부 효과는 좀 덜했어. 그리고 난 예민한 피부라 그런지 얼굴이 좀 따갑고 붉어졌어. 30대 땐 피부 자극이 적고 피부 개선 효과가 탁월해 SK-II의 다른 제품을 꽤 오래 사용했는데 40세가 넘어서부터는 전반적으로 영양감이 부족하게 느껴졌어. 이 제품 역시 수분감은 충분하지만 피부 탄력을 극적으로 개선해주는 효과는 적었어. 

▷SK-II R.N.A.파워 크림◁

피부 균형을 맞춰주는 농축된 피테라 성분과 탄력 개선에 작용하는 RNA 콤플렉스 성분, 단백질·엽록소·비타민이 풍부한 클로렐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 구조와 유사하게 유분·수분이 샌드위치처럼 층층이 분포하는 구조의 라멜라 크림 타입으로 만들어 흡수력을 높였다. ‘올리브 올리브 내추럴’ 등 독자 개발한 아로마 향이 들어있다. 올해 9월 출시. 50g 13만원대, 80g 19만원대.


랑콤

민희 “바르는 순간 피부가 짱짱해져”
정 “느낌은 쫀쫀한데 리프팅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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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얼굴에 바르는 순간 바로 피부가 짱짱해지는 느낌이 들었어. 무엇보다 다음 날 리프팅 효과가 세 개 제품 중에 가장 뛰어났어. 랑콤을 바르고 잔 날은 아침에 피부가 위로 좍 당겨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어. 화장품만으로 그런 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게 놀라웠거든. 피부가 어려지는 기분이었어. 반중력 크림이라더니 정말 중력 반대로 작용하는 느낌이 났어.

혜민=난 탄력 효과보다는 유·수분 균형이 적당하다는 데 점수를 주고 싶어. 아이오페는 너무 무겁고 반면 SK-II는 너무 가벼웠는데 랑콤은 딱 적당했어.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도 좋고 바른 후 피부를 만졌을 때 느낌도 충분히 촉촉했어. 그러면서도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를 쫀쫀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느껴져.

소엽=바르자마자 피부가 탄탄해진 느낌을 바로 받았어. 게다가 종일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돼 마음에 쏙 들었어. 크림을 손에 떠놓고 보면 찐득해 보이는데 발라보면 크림 자체에서 탱글탱글한 탄력이 느껴져. 그 탱탱함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해 피부 세포를 꽉 잡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바른 후에 피부도 편안했어.

민희=피부결도 가장 잘 정돈됐어. 화장이 잘 먹고 친구들에게 예뻐졌다는 얘기도 좀 들었어. 흡수가 빠르고 마무리감이 산뜻한 것도 만족스러워.

혜영=난 랑콤을 바를 때마다 안색이 밝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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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기 가장 좋았어. 아침저녁엔 겨울처럼 춥고 낮엔 더워서 바를 땐 영양감을 주면서도 산뜻하게 마무리돼야 오후까지 상쾌한 상태로 버틸 수 있잖아. 랑콤은 바를 땐 영양감이 있으면서도 수분이 피부에 쭉쭉 들어가는 느낌이 나서 오후 늦게까지도 피부가 촉촉했어. 보통 영양감이 많으면 바를 땐 괜찮아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기름이 돌고 피부 속은 당기기 쉬운데 이 크림은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유분을 아주 적절하게 피부에 작용하게 만들었어. 또 은은한 장미향이 나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

형수=이 향기는 랑콤 특유의 장미향이야. 고급스러운 향기가 나면서 크림의 느낌은 산뜻하니까 힐링되는 느낌이었어.

혜영=랑콤은 향기와 패키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 보라색 패키지는 정말 우아해. ‘랑콤’이라 쓰고 ‘여자의 로망’이라 읽을 수 있겠어.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은 많이 봐 왔어도 우아하다라고 느낀 건 처음이야. 크림색이 연한 핑크빛인 것도 마음에 들어.

정=나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반해 제일 먼저 손이 갔어. 품평 전에 SNS에 뜬 광고를 봤을 땐 바른 느낌이 너무 가벼울까 봐 걱정했는데, 예상과 전혀 달리 묵직하고 쫀쫀했어. 발림성도 괜찮아서 적은 양으로 얼굴 전체와 목까지 바를 수 있었어. 평소 목까지는 잘 챙겨 바르지 않았는데 반중력 크림이라는 별명 때문에 나도 모르게 목과 턱선까지 골고루 챙겨 바르게 됐어.

수휘=반중력 탄력크림이라는 이름이 무척 매력적으로 와 닿아. 바른 후 얼굴을 잡아당겨 주는 느낌에 사용감이 무척 가벼웠어. 처음에 봤을 땐 유분기가 상당할 것 같았는데 얼굴에 발랐을 때는 신기하게도 무거운 느낌이 없어. 지성 피부라 유분기 많은 화장품은 안 쓰거든. 그런데 미끈거리지 않고 촉촉하고 보들거리더라고. 무겁지 않고 산뜻해서 부담 없어서 여러 번 덧바르기도 했어.

혜영=유수분 균형을 잘 조절한 제품 같아. 속당김 없이 영양감도 주고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가 않아. 피부는 촉촉한데 말이지. 난 유분은 있지만 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라 세안 후엔 피부가 땅기고 시간이 지나면 번들거려 아침엔 가벼운 느낌의 화장품을, 저녁엔 영양감 있는 걸로 다른 화장품을 썼는데 랑콤은 아침저녁 상관없이 바를 수 있었어.

형수=크림의 완성도가 높아. 크림 자체에 밀도가 있어 쫀쫀한 느낌이 들고 영양감은 풍부하면서도 금방 흡수가 돼. 단점은 흡수가 워낙 잘돼서 계속 덧바르다 보니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이 많아지는 것 같아. 현재까지 사용 속도를 봐도 랑콤이 가장 빨리 줄어들고 있어서 아까워.

정=하지만 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 피부가 전체적으로 쫀쫀해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리프팅 효과는 못 느꼈어. 특히 유분기가 많아 아침에 바르고 나오기는 약간 부담이 됐어.

형수=SK-II가 사용 후에 얼굴이 올라붙은 느낌이 선명하게 들었다면 랑콤은 좋은 크림을 발라 얼굴이 건강해진 느낌이야.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우주생물학 전문가인 알렝 콜리지 박사와의 협업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업-코에지용TM 기술을 적용했다. 중력 때문에 아래로 처질 수밖에 없는 피부를 중력 반대 반향으로 끌어 올려주는 원리로 반중력 탄력 크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올해 8월 출시. 50mL 15만5000원.


아이오페

소엽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해줘”
수휘 “유분기가 많아 부담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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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매일 손이 가는 크림이야.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결을 실크처럼 만들었어. 피부 속까지 촉촉해져서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화장이 정말 잘 받더라. 요즘 피부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피부결이 상하면서 눈가와 팔자 주름이 파일까 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오페는 보습력이 좋아서 걱정 없겠어. 어느 순간 갑자기 피부가 훅 갔다고 느낄 때 SOS용으로 발라도 좋을 것 같아.

경희=영양감이 가장 좋아. 그러면서도 겉돌지 않고 피부 속에 쏙쏙 들어가서 겉돌지 않고 피부가 편안해. 보통 영양감이 과한 화장품은 바르고 자면 뾰루지가 나 있거나 얼굴이 따가울 때도 있는데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 요즘 피부가 푸석해지고 눈밑살이 처져서 레이저 시술이라도 받아야 고민했는데 아이오페를 바르고 잔 다음 날 아침엔 피부에 윤기가 자르르 흘렀어. 눈밑 아이백 부분도 편안하게 가라앉았어.

혜민= 기대보다 제품력이 좋아서 놀랐어. 바르고 나서 얼굴이 쫀쫀해지고 탄력 있어지는 느낌을 받았어. 유분감이 많아서 흡수가 잘되는 건지 조금 의심스러웠는데 바르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피부가 촉촉하고 쫀쫀해지더라. 하지만 많은 유분감 때문에 번들거려서 아침에 바르기엔 좀 부담스러웠어. 저녁때 자기 전에 바르는 건 괜찮았지만 말이야. 건조한 가을철에 얼굴에 영양감을 듬뿍 주고 싶다면 좋을 것 같아.

소엽=계절이 바뀌는 이 시점에 정말 권하고 싶은 안티에이징 크림이야. 피부의 수분을 꽉 잡아주고 탄탄하게 결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민희=많은 효과는 체감하지 못해도 세 제품 중에서 가장 쫀득쫀득한 크림이었어. 제형만 놓고 보면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 크림이 쫀쫀해야 피부도 탄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혜영=크림이 가장 차졌어. 제품을 얼굴에 덜어 놓는 느낌도 쫀득쫀득했고. 안티에이징만을 위해 태어난 제품 같아 믿음이 갔어. 쫀쫀한 제형에 비해 발리는 느낌은 부드러운 편으로 발림성이 좋아. 볼살이 많은 편이라 조금만 무표정으로 있어도 입꼬리가 처진 것처럼 느껴지는데 아이오페를 밤에 바르고 나면 아침에 입꼬리가 올라가 주름이 깊어지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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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 사실 처음 패키지를 봤을 땐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실망스러웠어. 랑콤이나 SK-II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했거든. 하지만 뚜껑을 열고 처음 크림을 뜰 때부터 ‘물건’이라고 생각했어. 뜨는 느낌부터가 세 제품 중 제일 쫀쫀해서 그만큼 내 피부도 쫀쫀하게 만들어 줄 것 같더라고. 피부에 올리고 문질러주니 사르륵 녹아 피부에 스며들었는데 리치한 제형 때문에 흡수 속도는 느리지만 바르고 난 뒤의 마무리감은 랑콤보다 산뜻했어.

경희=맞아. 손에 덜었을 때는 너무 유분이 많은 게 아닌가 했는데 신기하게도 얼굴에 바르면 과하단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 유분기 외에 수분감도 촉촉하게 살아있고.

정=아무래도 안티에이징 크림은 다른 크림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감이 충분해야 하는데 아이오페는 이 부분에 가장 충실한 제품이었던 것 같아. 일주일쯤 쓰니까 피부결이 차분하게 정돈되기 시작하더라.

형수=피부가 얇은 나에겐 유분기가 과했어. 피부가 얇아서 이렇게 묵직한 크림은 제대로 흡수시키지 못하고 겉돌거든. 사용 후에 얼굴이 무겁고 답답했어. 하지만 60대 중반인 어머니는 굉장히 만족해하셨어. 세 제품 중에 가장 영양감이 풍부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금방 촉촉해지고 자연스럽게 윤광이 돈다며 매일 듬뿍 바르시더라고. 아이오페는 피부 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어.

혜영=유분이 많긴 했어. 오전에 화장할 때 바르면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얼굴에 기름이 많이 올라왔어. 평소 보송보송한 화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침에 바르긴 적당하지 않았어. 밤 전용으로 바르면 좋을 것 같아.

수휘=여드름성 피부인 나에겐 유분기가 많았어. 고농축 영양크림이라 좋지만 내 피부 타입엔 부담스러워. 목 주변이나 눈가, 입가 위주로 발랐어.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2006년 오메가3 성분을 넣어 처음 출시했던 슈퍼바이탈 크림의 4세대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바이오 기술을 적용해 식약처의 미백, 주름 개선의 두 가지 기능성 인증을 동시에 받은 바이오 글리칸TM 성분이 칙칙한 피부톤, 주름, 탄력 저하의 다양한 피부 노화 증상을 관리한다. 올해 9월 출시. 50mL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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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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