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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한국의 마이애미’에 또 다른 명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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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 전경. 오른쪽 높다랗게 올라간 건물 3개동이 엘시티이다. [엘시티]



해운대 브랜드 파워 세계로

22일 당첨자발표,28~30일 계약, 2019년 11월 입주.
“4년간 해운대에 살면서 행복했습니다. 집을 나서면 탁 트인 해운대 앞바다와 온화한 기후, 센텀시티를 비롯한 주변에 대형 마트나 쇼핑몰, 병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전 재부산 일본총영사관 영사 오카베 마사히로)
“얼마 전 한국 기업에 취업했는데, 해운대를 보고 바로 집을 알아봤어요. 휴일이면 백사장을 보며 커피를 즐기고,
태닝이나 모터보트, 요트 등 레저활동을 할 수 있어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고요.”(해운대 거주 미국인 클락 홀스)

‘한국의 마이애미’로 불리는 해운대의 브랜드 파워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1980년 동래구에서 분구된 해운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변방이었다. 인구도 부산시내 10개구 중 9번째로 적었다. 도시의 수익이라고는 피서철에 몰리는 해수욕장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해운대구가 천지개벽 했다. 센텀시티에는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 백화점, 최고급 호텔, 대규모 전시시설인 벡스코, 영화도시 부산의 영상기반시설, IT기업 사무실 등이 몰려있다.

 타고난 풍광에 기반한 관광·휴양·쇼핑에 전시컨벤션, 영화 영상, IT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이 접목한 것이다. 현재 ‘부산의 맨해튼’으로 바뀐 센텀시티에 입주한 정보통신기술과 콘텐츠업체는 1000여 개에 이른다. 또 영화·영상 관련업체가 1600여 개 입주해 있다. 상주인구만 1만3000여 명이다.

 상업·문화·업무기능을 담당하는 센텀시티 남쪽에는 주거지인 마린시티가 있다. 마린시티는 해운대 바다와 도심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최고급·초고층 아파트가 즐비하다. 2007년 입주한 42층 트럼프 월드마린, 2011년 입주한 72층 해운대 아이파크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6개 단지에 4528가구가 거주한다.

이들 아파트의 매매가는 고공행진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0.83% 상승했다. 마린시티가 있는 우동은 같은 기간 19.56%가 올라 해운대구에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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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개발의 꽃 ‘엘시티 더샵’

해운대는 또 한번 변화를 시도한다. 포스코 건설이 시공하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개발 때문이다.

엘시티의 주거 타워 2개 동에 들어서는 ‘엘시티 더샵’은 레저·휴양·쇼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리조트(휴양지)형 주거단지다. 총 882가구로 전용면적 144㎡, 161㎡, 186㎡ 각 292가구와 펜트하우스(244㎡) 6가구로 구성된다.

 2019년 11월 엘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해운대는 세계적 최첨단 복합도시로서 부산을 넘어 한국의 대표브랜드 도시, 세계 일류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휴양·쇼핑 한꺼번에

IT·콘텐트·영화산업 중심지

최고급 초고층 아파트 즐비


쾌적한 아파트서 원스톱 라이프

엘시티 더샵만이 가진 매력은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커뮤니티. 입주민이 바다를 보면 단지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거타워 2개 동 사이 7~8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엔 입주민 손님을 위한 최고급 게스트 하우스와 남녀 사우나,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있다. 이곳에선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연회장도 배치된다.

 실외에는 수평선과 하나가 된 느낌의 인피니티 풀, 어린이 안전을 우선 고려한 친수형 어린이 놀이터, 옥상정원 산책로 등이 탁 트인 바다를 향해 배치된다.

해운대백사장과 접하는 곳에는 소공원, 단지주변 산책로가 조성된다. 엘시티 측은 이들 커뮤니티 시설은 전문업체와 계약해 입주민 건강관리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엘시티 송지영 이사는 “풀무원 그룹의 생활건강전문 자회사인 ㈜이씨엠디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과 문화, 생활환경개선 등 주거생활 전 영억에 걸쳐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가구 남향에 오픈 발코니  

지하 451~ 841m에 박은 5개의 온천공에서 뽑은 하루 2000t의 온천수는 워터파크나 스파 등에 활용된다.

 엘시티 더샵은 입주민 조망권을 위해 설계를 특화했다. 우선 기존의 초고층 아파트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해운대의 상쾌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 공기를 쉽게 환기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초고층 아파트임에도 전용률을 74% 이상 확보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의 초고층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내부기둥,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공간을 없앤 것이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이다.

해수욕장과 맞닿은 비치 프런트

세계의 해변도시로는 마이애미, 하와이, 골드코스트 등이 있다. 이들 도시는 백사장을 낀 비치 프런트, 바다와 접해 있으나 백사장이 없는 베이 프런트,바다와 약간 떨어진 다운타운(도심)으로 주거지역이 구분된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엘시티는 비치 프런트, 마린시티는 베이 프런트,센텀시티는 다운타운과 같은 특성을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백사장을 끼고 있는가 아닌가가 비치 프런트와 베이 프런터의 차이이다. 일반적으로 백사장과 바다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비치 프런트가 베이 프런트보다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엘시티 이광용 본부장은 “해외 사례에 비춰볼 때 향후 엘시티의 가치상승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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