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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수보다 피인용 배점 높여 …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

중앙일보 종합평가는 6개 계열(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중 4개 이상 계열을 가진 대학(총 80곳)을, 계열평가는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4개 계열을 모두 가진 대학과 2~3개 계열로 특화된 대학을 구분해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까지 평가는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을 단일 잣대로 비교했으나 대학이 특성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올해부터 종합평가와 계열평가로 구분했다.

2015 대학평가 <상> 4개 계열별 평가
올해부터 업그레이드된 대학평가
지표 32개서 42개로 늘려 세분화
비서울 대학에 권역 가중치 적용

 종합평가의 평가 지표도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졌다. 연구·교육의 질과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강화했다. 특히 논문 수에 치우쳤던 교수연구 지표를 개선했다. 논문이 다른 연구자에게 얼마나 인용됐는지를 반영하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의 배점을 늘렸다. 논문 수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던 ‘ 게재 학술지의 질을 고려한 국제 논문 수’는 배점을 줄였다. 국내 논문도 피인용(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을 반영했다.

 교수의 저·역서(인문·사회)도 지표로 채택했다.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각 대학의 저서·번역서 발간 현황과 피인용을 분석했다. 산학협력 연구(이공계)의 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업·정부와의 산학협력 수준을 보여주는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을 신설했다. 대신 특허 수 위주의 ‘교수당 지식재산권’은 폐지했다. 창업교육을 측정하는 지표도 신설됐다.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술벤처의 대표로 활동 중인 이들의 출신 대학을 조사했으며, 각 대학의 창업 강좌를 집계했다.

 평판도 부문에서 평가 방식이 달라졌다. 기업 인사담당, 교사로 한정했던 설문 대상을 대학교수(550명)로 확대하고, ‘비(非)서울’ 대학엔 ‘권역 가중치’를 적용했다. 종합평가는 교육 여건, 교수 연구, 학생 교육 노력과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이다. 지표는 총 42개(지난해 32개)다.

 계열평가에선 특정 계열에 소속한 학생 수가 소수인 대학은 제외했다.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의 학생 비율이 기준(인문·자연과학 10%, 사회·공학 20%) 이상인 대학이 평가 대상이다. 계열평가는 종합평가 지표를 활용하되, 계열 특성을 감안해 지표와 배점을 달리했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 계열은 저·역서, 국내 논문을 반영하지만 공학·자연과학은 이들은 제외하고 국제논문, 산학협력의 배점을 높였다. 의학·예체능은 평가하지 않았다. 종합평가와 달리 대학 단위 평판도는 반영하지 않았다.

대학평가팀=천인성(팀장)·박유미·남윤서·현일훈·노진호·백민경 기자, 심송진·구세미·이화 연구원 guc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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