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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채화 칠기 찻잔 최고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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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위아자 부산 나눔장터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김석준 부산시교육감·신혜숙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왼쪽부터) 등이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부산 나눔장터에는 10만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송봉근 기자]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명사 기증품 경매 최고가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기증한 채화 칠기 부부 찻잔 세트가 기록했다. 무형문화재 제1호 칠화장인 청목 김환경 선생 작품이다. 50만원에서 시작해 12차례 경쟁 끝에 76만원에 노경진(51)씨가 차지했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증한 유화 작품은 5만원에서 시작해 5배인 25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 김해진(64)씨는 “사무실에 걸어두겠다”고 말했다.

2015 위아자 나눔장터
새 주인 만난 명사 기증품
유아인 티셔츠 여중생 차지


 김기현 울산시장이 기증한 전통 옹기 주병 세트는 13만2000원에, 홍준표 경남지사 부채는 3만5000원에 낙찰됐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추상화와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의 다기 세트는 21만원에 각각 팔렸다. 차(茶)도 인기가 높았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의 보이차는 22만원에 낙찰됐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사인볼은 6000~2만원에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배우 유아인의 사인이 든 회색 티셔츠는 경매 전부터 여성팬들이 “지금 바로 현금으로 구입하면 안 되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티셔츠는 이지민(14)양이 차지했다. 삼촌(40)이 10만원에 낙찰받아 조카에게 선물했다.

 이희철(46·회사원)씨는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이 기증한 보석 자개함을 16만원에,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이 내놓은 몽블랑 만년필과 잉크 세트를 41만원에 각각 낙찰받았다. 이씨는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로 매년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찰된 고가품도 있었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기증한 선화는 300만원에 경매를 시작했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부산장터 경매 판매금액은 총 572만4000원이었다. 부

부산=차상은 기자 chazz@joongang.co.kr
사진=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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