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핫 클립] 제주도에서 찾아낸 서울 맛집 4곳

제주도는 모든 요리사에게 꿈 같은 무대다. 흑돼지와 해산물 등 제주도에 워낙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많기 때문이다. 덕분에 제주도로 터를 옮긴 서울 맛집도 요리사도 늘었다. 삼시세끼 제주도 전통음식만 먹고 다니기 부담스럽다면 꼭 체크해두자.
 

샐러드앤미미
 
기사 이미지

샐러드 앤 미미


최근 제주도를 찾는 젊은 여성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레스토랑이다. 맛도 맛이지만 외관도 내부도 예쁜 이유가 크다. 샐러드앤미미는 귤 창고를 개조한 공간이다. 외관은 예전 창고의 분위기가 여실히 남아 있다. 주변이 온통 귤밭인 것도 특색이다. 오픈 키친, 고풍스러운 책장 등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민 내부도 아늑한 분위기가 있다.
 
기사 이미지

샐러드 앤 미미의 흑돼지 샐러드 피자


샐러드앤미미는 원래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캐주얼 레스토랑이었다. 현재 제주도에는 샐러드앤미미가 모두 세 곳 있다. 한경면 귤밭 안에 있는 데가 본점이다.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가 주요 메뉴다. 채소는 유기농법으로 생산하는 인근 제주도 농장에서 들여온다. 흑돼지ㆍ버섯ㆍ토마토ㆍ당귀 등 7∼8가지 토핑이 들어간 흑돼지 샐러드 피자와 딱새우 구운 우동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064-799-9941.
 
tip. 가게 뒤 귤밭은 레스토랑 구역이 아니다. 예쁘다고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 

 
이꼬이&stay
 
기사 이미지

이꼬이&stay


일본 가정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서울 심야식당 1세대라 불리는 정지원 셰프의 이촌동 ‘이꼬이’의 제주도 버전이다. 서울 이꼬이와 다른 점은 게스트하우스를 겸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꼬이 뒤에 ‘stay’가 붙었다. 1층이 식당이고 2∼3층에 객실 8개가 들어있다.
 
기사 이미지

이꼬이&stay 아침식사


이꼬이&stay는 서울과 달리 아침식사로 유명하다. 투숙객은 물론이고 외부 손님까지 와서 아침을 먹는다. 밥과 된장국, 생선구이ㆍ해초조림 등 반찬 서너 가지가 나온다.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웬만한 게스트하우스의 조식과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음식은 정 셰프가 직접 만든다. 요즘은 서울 가게보다 제주도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단다. 저녁에는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딱새우가 들어간 우동샐러드, 삶은 고등어를 으깨 밥에 얹은 소보로 덮밥을 추천한다. 070-8239-9408.

tip. 숙박하지 않고 아침만 먹으려면 예약이 필수다.
 

르씨엘비
 
기사 이미지

르씨엘비


애월 해안도로 옆 소박하고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다. 서울에서 내려온 김태효 셰프가 맛을 책임진다. 그는 서초 서래마을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줄라이’의 수셰프 출신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이지만 대부분의 식재료를 제주도에서 공수한다. 한식 퓨전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달걀옷을 입힌 스테이크 요리는 한식의 육전과 닮았다. 보말(고둥)ㆍ감태 등으로 조리하는 보말파스타, 달팽이 대신 뿔소라로 맛을 내는 뿔소라 에스카르고,  등 특색 있는 메뉴가 그득하다. 모던한 느낌의 노출콘크리트 건물로 여성층에게 인기다. 애월 해변이 코 앞에 펼쳐진다. 064-712-1427
 
tip. 애월 해안도로 애월항과 구엄포구 사이에 있다.
 
 
아일랜드 게코스
 
기사 이미지

아일랜드 게코스


한국인보다 외국인 비중이 높은 술집. 제주도에 사는 외국인에게는 아지트로 통한다. 아일랜드 게코스는 서울 이태원의 ‘게코스 테라스’를 잇는다. 게코스 테라스는 1999년 문을 연 가게로, 이태원에 서양 펍 문화를 뿌리내린 가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제주도에는 2007년에 오픈했는데, 당시만 해도 오후 9시만 되면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 술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기사 이미지

아일랜드 게코스의 감자튀김과 치킨텐더

 
아일랜드 게코스는 자정을 넘겨 1시까지 문을 연다. 가게는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있다. 제주도산 돼지고기로 만든 독일식 돈가스 슈니첼과 퀘사디아ㆍ치킨텐더가 인게 메뉴다. 064-739-0845.
 
 tip. 제주도식 해산물 요리에 지겨워졌다면 추천.

 백종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