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정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져…"교과서 국정화 방침"

여론조사기관의 주간 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3%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로 집계됐다. 갤럽 주간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은 지난 8·25 남북 합의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 직무수행을 부정평가한 이유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3%) ▶소통 미흡(12%) ▶독선·독단적(11%) ▶경제 정책(10%) 등의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이번주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비율이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방침을 발표한 것을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항목에 이번주 새롭게 등장한 ‘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긍정평가 이유로는 1%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방침에 대해서는 ‘찬성한다’(42%)는 의견과 ‘반대한다’(42%)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나머지 16%는 입장을 유보했다. 현재 초중고 학부모(211명) 중에서는 찬성(41%)보다 반대(50%)가 높았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4%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11%)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9%) ▶오세훈 전 서울시장(8%)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0%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고 새정치연합은 22%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정의당 역시 1%포인트 올라 5%를 기록했다.

김형구 기자 kim.hyoungg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