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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가보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물품 선뜻 내놓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팀
유니폼·용품·사인볼 기증

2015 위아자 나눔장터

희귀 예술품·명품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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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선보일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부터 스포츠용품·조각 등 희귀한 물건도 많다. 기증품은 당일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 시축 때 신었던 축구화와 서명원 선수의 축구화, 사인볼을 내놓았다. 권 시장은 “좋은 뜻에서 개최되는 행사라서 물품을 신중하게 골랐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6월 23일 시구 때 입었던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사인볼, 이시종 충북지사는 도자기 세트,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이 쓰던 탁구 라켓을 보내왔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2014년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을 때 하원의장에게 선물받은 전통 그림을 기증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전지은행권(1000원권 45장), 정용기 국회의원은 티스푼·다과포크세트를, 민병주 국회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시계를 전달했다.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배트를 기탁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전기레인지와 그릴,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미니사이즈 에밀레종(선덕대왕신종) 모형,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0년 전 외국을 방문했을 때 지인에게서 받은 액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상춘 안재전씨의 서예작품을 내놨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넥타이를 보내왔다.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 때 사용했던 글러브와 박찬호 선수의 사인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장류세트,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찻잔세트를 기증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때 선물로 받았던 실물 2분의 1 크기인 아쟁을 맡겨왔다. 김경훈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넥타이 6점을 보내왔다.

임용철 대전대 총장은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이름·사인이 새겨진 야구배트,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보타이(나비넥타이),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다기세트,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몽블랑 만년필을 통해 나눔에 동참했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제작한 기념주화, 조광래 항공우주연구원장은 나로호 우주선 모형, 김홍남 전자통신연구원장은 골도전화기를 보내왔다.

이충재 행정도시건설청장은 족욕기, 김상규 조달청장은 제주 질그릇세트, 최동규 특허청장은 전시도자기를 기증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남녀 등산화(코오롱) 2족, 임영호 코레일 감사는 한국철도역사 우표집, 양병종 대전변호사회 회장은 몽블랑펜, 홍종호 대전시 약사회 총의회장은 골프채(우드)를 각각 기탁했다. 한빛학원 홍사건 이사장은 금일봉, 대전아쿠아리움은 입장권 50장을 맡겨왔다. ‘꽃바람여인’의 가수 조승구씨는 CD음반 20장을 보냈다.

이 밖에 한국인삼공사에서 홍삼농축액(10박스), CJ는 장류 세트,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선수 사인 배구공 6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김성근 감독의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기증했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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