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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폴크스바겐 독일 판매 차량 240만대 리콜명령

폴크스바겐이 독일에서 판매된 디젤차량 240만대에 대한 리콜명령을 받았다. 이 회사가 지난달 독일에서 판 차량에도 배기가스 조작이 있었다고 인정한 데 대한 조치다.

15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따르면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이날 독일자동차연방청이 이 같은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내년 1월부터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시작해 내년 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혔지만 독일 당국의 명령으로 리콜 절차가 빨라질 전망이다. 폴크스바겐은 리콜 대상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950만 대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리콜 대상 차량의 상당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가능하지만 일부 차량은 부품을 교체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수리에 들어가는 서비스와 비용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크스바겐이 2016년형 디젤 신차에서도 배기가스 조작 시도를 한 정황을 미국환경보호청이 발견했다고 AP통신이 전날 밝혔다. 미국환경보호청은 폴크스바겐의 2016년형 디젤 모델에 장착된 배기가스 조절 소프트웨어를 분석 중이다. 이 장치에 배출 규제를 회피하는 시스템이 포함됐는지를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폴크스바겐은 2009~2015년형 모델에서 배기가스 조작이 이뤄졌다고 밝힌 상태라 2016년형에서도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더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미국환경보호청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미국 내 폴크스바겐 디젤 신차는 판매중단됐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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