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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가품은 '명품 의류'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고가품은 명품의류와 피혁제품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1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구매우선순위조사’ 결과다.

설문은 올 5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과 부산 지역의 남녀 421명(18~64세)을 포함, 아태지역 소비자 7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응답자 중 500달러(약 57만원) 이상 고가품이 있다고 대답한 소비자는 67%다. 14개국 중 고가품 소유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81%)이다. 뒤를 이어 홍콩(75%), 한국 순이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소유한 고가품(중복 응답)은 29%를 차지한 명품의류와 피혁 제품이다. IT기기(24%), 명품 신발(23%), 보석(21%), 시계(17%)가 뒤를 이었다. 국내 소비자는 쇼핑 전에 ‘온라인 블로그 후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아·태지역의 상당수 소비자가 정보 수집 통로로 ‘지인의 추천’을 받는 것과 차이가 있다.

또 국내 소비자는 충동적인 구매 비중이 낮았다. 마음에 드는 고가품을 보고 그 자리에서 구매를 결심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고 고민한 뒤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고가품 구매 통로로 세일 중인 매장을 직접 찾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고가품 구매에 한국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1년간 한국 소비자는 고가품에 평균 3304달러를 소비할 계획으로 나타나 14개국 평균치 2900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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