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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쇼핑가족' 이지현, 다 내려놓으니 '솔직 과감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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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원조요정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솔직 과감함으로 무장했다.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 8회에는 이지현이 사유리, 이현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만 집중했던 이지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요즘은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려 한다. 친정엄마가 애를 봐주는 시간만큼은 나가 있으려고 노력 중이다. 너무 집에만 있다 보니 사람도 그립고 바깥 공기도 마시고 싶다. 내 삶을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다래끼 때문에 한쪽 눈이 부은 상태였지만, '연쇄쇼핑가족' 녹화에 참여하고 싶어 출연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이지현. 그는 박원을 바라보며 "육아 때문에 TV를 못 봐서 누군지 몰랐다. 집에서 택배 기사만 보다가 잘생긴 박원 씨를 보니 좋다"고 칭찬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MC들과 게스트가 한 주간 사용한 영수증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일본에서 숙취 해소에 좋은 약을 사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해장법에 대해 각자의 노하우를 언급했던 터. 이지현은 남편의 해장을 위해 무엇을 해주느냐고 묻자 "결혼 초에는 북엇국을 끓여서 해장해줬다. 지금은 주로 잔소리만 한 바가지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는 각자 수집하는 물건으로 이어졌다. 이지현은 "현금을 모은다"고 답하면서 미래의 남편에게 주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사유리를 향해 "그걸 왜 주느냐? 현금을 꼭 쥐고 있어야 한다.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남편이 출연료가 얼마인지 모른다. 안 알려준다. 비밀이다. 다 내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남편의 독특한 취미와 함께 그의 전 여자친구 사진을 대량 발견한 당시의 반응을 전했다. 영수증부터 시작해서 비행기 티켓, 옛날 여자친구의 사진까지 모았다는 것. 이지현은 "신랑은 내가 그 사진을 본지 모른다. 결혼해 살다 보니 화가 안 난다. 어차피 내 남자고 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질 고백 앞에서도 당당한 그녀였다. 이지현은 비데와 가습기 렌탈을 두고 고민 중이라는 시청자 사연에 "비염도 앓았고, 치질도 앓았다. 자연분만을 하면서 치질에 걸렸다. 치질은 마사지와 물을 자주 접하면 금방 나을 수 있다. 비염은 장기간이 걸린다"면서 "비데를 먼저 렌탈하고 가습기를 좀 있다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지현은 '연쇄쇼핑가족' 출연 내내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들로 두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현명한 소비 방법이 무엇인지 소신 있는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원조요정에서 엄마로 돌아온 그녀의 솔직 과감함이 호감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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