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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 글판 1위, 나태주의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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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교보생명 본사에 걸린 ‘광화문글판’ 가운데 시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으로 조사됐다. 교보생명이 한 달간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나 시인의 작품이 1위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69편의 후보 글귀 중 세 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2310명이 참여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2012년 봄 광화문글판에 올랐는데 나 시인의 작품에서 글귀를 가져왔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은 2위,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은 3위에 각각 올랐다.

 교보생명은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 교보문고 드림카드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광화문글판이 어느덧 스물다섯 청년이 됐다”며 “이번 투표 결과 소통과 도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글귀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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