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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10개월 만에 최저 … 시간제 등 많아 일자리 질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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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7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3.2%로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626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2591만7000명)보다 1.3%(34만7000명) 증가했다. 8월 25만6000명으로 내려앉았다가 9월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월별 취업자 증가 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이었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동향 분석’에서 “생산·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취업자 수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 시설관리업, 음식·숙박업 일자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특수도 영향을 줬다. 지난해엔 추석 명절이 9월 초라 추석 관련 일자리 수요가 8월에 집중된 반면 올해는 추석이 9월 말이었다. 그렇다 해도 최근 취업자 수 증가 폭은 40만 명을 웃돌았던 지난해 수준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9월 실업률은 3.2%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1월(3.1%) 이후 최저다. 15~29세 청년 실업률 역시 7.9%로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청년층 취업자 수도 1년 전과 비교해 9만1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근무시간이 짧고 임금이 적은 시간제·비정규직이 상당 부분을 차지해 청년 일자리의 질 저하는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0대 이상 고령층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해 9월과 올해 9월 연령대별 취업자 수를 비교해 보니 50대, 60대 이상 취업자 수는 13만4000명, 17만2000명 각각 증가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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