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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소피 마르소…"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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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 [사진 일간스포츠]



소피마르소 취화선

배우 소피 마르소가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은 환상적이다"라고 평가해 화제다.

9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제일버드'(오드레 에스트루고 감독)의 소피 마르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소피마르소는 영화 '라붐'(80, 클로드 피노토 감독)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브레이브 하트'(95, 멜 깁슨 감독), '007 언리미티드'(99, 마이클 앱티드 감독) 등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 부산영화제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소피 마르소는 기억에 남는 한국영화와 감독에 대해 "최근에 환상적인 한국영화를 봤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을 봤다. 걸작, 명작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만약 영화 10편을 가지고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취화선'을 반드시 가져갈 것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한국영화가 너무 많아 다 볼 수 없지만 '설국열차'를 만든 봉준호 감독이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소피 마르소 취화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소피 마르소 취화선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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