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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백윤식과 의기투합…'협녀' 만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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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배우 이병헌이 이번엔 배우 조승우와 의기투합한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이 6일, 티저 예고편과 함께 3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내용을 그린다. 극 중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안상구를 연기한다. 조승우는 배경도 믿는 구석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틴 열혈 검사 우장훈을 맡아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이병헌), '저 진짜 조직을 위해 개 처럼 살았습니다'(조승우), '말은 권력이고 힘이야'(백윤식)까지 각자의 대표 대사를 품고 모습을 드러내 압도적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정의?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기는 한가?" 라는 안상구(이병헌 분)의 대사로 시작, 이어 원안 웹툰 '내부자들'의 이미지가 등장하고,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와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백윤식 분)까지 캐릭터들의 소개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첨예한 대결이 예고된다. 과연, 거래가 끝나고 살아남는 자가 누구일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병헌에게 '내부자들'의 성적은 그 어떤 작품 보다 중요하다.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배우의 티켓파워를 회복해야 다음 한국 영화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 잇따른 흥행 실패 이미지도 배우에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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