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LA한인축제에 '고향의 맛이 다 모였다'

기사 이미지
1일 시작된 제 42회 LA한인축제 경상남도 부스를 찾은 한인이 자반고등어를 보고 있다. 한인축제를 맞아 `한국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가 축제 행사장에서 함께 열린다. 김상진 기자
 
기사 이미지
“한국산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한인축제를 맞아 ‘한국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가 오는 4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 부산, 경남, 충남 등 1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표 참조> 특히 올해 농수산물 장터는 수산물이 대세다.

무려 39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경상남도에서는 참가 규모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간고등어는 매년 행사가 끝나기 전에 매진이 되는 인기 상품이다. 이밖에 통영 굴, 장어, 꽃게, 멸치가 판매된다. 경상남도 LA사무소 강광일 통상관은 “경상남도의 경우 무려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 지자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며 "해당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찾아와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참조기, 백조기, 붕장어, 참민어 등 냉동반건어류를 선보이며, 하동군에서는 야생녹차, 도라지 절편, 장아찌류, 초석잠 등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30여 종의 우수 가공 농식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식물계 동충하초’라 불리는 초석잠은 장수 식물 중 하나로 지리산 청정 약초골 산청에서 재배되는 제품이다.
  

부산시는 대표 음식인 어묵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이번 참가업체들은 대부분 수출경험이 없는 식품회사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식품의 한인마켓 입점 및 거래선 발굴을 적극 타진하고 한인시장을 교두보로 미주 주류시장을 공략해 시장을 넓혀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는 ‘서산 특산물전’을 연다. 어리굴젓, 생강한과, 천일염, 무말랭이, 시래기 등 총 25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서산 어리굴젓은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올해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판촉행사를 처음 열어 9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충청남도 LA사무소의 강민구 통상관은 ”올해 처음으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기던 한산소곡주 부스도 참가하게 된다“며 ”한산지방의 명주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도 다양하게 등장했다. 캔으로 만들어진 청국장과 김치찌개캔,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식혜 메이킹이 눈에 띤다. 식혜메이킹은 전기밥솥에 물과 밥만 넣고 제품을 넣으면 간단하게 식혜를 만들 수 있어 특허를 받은 상태다.

한편, 올해 한인축제에는 '한국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에 함께 열린다. 총 15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스크팩부터 휴대폰 액세서리, 이어폰 프린터, 식품기계, 타월, 구강청결제,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등 한국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표2 참조>

 
기사 이미지

이성연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