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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역별 부촌 현황 보니, 서울은 단독주택…부산은 아파트가 강세

전국 지역별로 부촌(富村)은 어디일까. 서울·광주는 단독주택이, 부산은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이 2일 국토교통부로터 받은 17개 시·도별 단독주택 및 아파트 공시지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시도별로 공시지가가 높은 상위 10곳씩이 어디인지 유형별·지역별로 살펴봤다.

<17개 시·도별 공시지가 상위 단독주택> 
기사 이미지
자료:국토교통부·국회 정성호 의원실
◆ 17개 시·도별 공시지가 상위 단독주택 [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서초동에=올해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3차 274㎡형이었다. 공시지가 43억5200만원이다. 독일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트라움하우스는 영화관과 지하벙커까지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에서 상위 10곳에 드는 아파트 10채 중 7채가 강남에 있다.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2차·3차,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 등이다.

재계 2, 3세와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강북에선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과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 대형평형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지역 상위 10위권에 든 아파트보다 비싼 지방 아파트는 부산에 있었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해운대아이파크 286㎡형으로 올해 공시지가 4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공시지가가 156억원인 서울 이태원동의 이건희 삼성회장 소유 자택이었다. 이 회장은 전국에서 100억 이상의 공시지가를 기록한 단독주택 5채 중 4채를 소유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소유의 한남동 주택이 108억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비쌌다.

서울 상위 10위 단독주택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소유의 한남동 주택(7위·91억5000만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한남동 주택(10위·83억8000만원)등이 포함됐다. 아파트와 달리 서울지역 고가 단독주택 상위 10채 중 9채는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강북에 있다.

<17개 시·도별 공시지가 상위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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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국회 정성호 의원실
 
◆ 17개 시·도별 공시지가 상위 아파트 [표]

◇부산 고가아파트는 모두 해운대마린시티에=부산은 해운대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부촌 형성을 주도했다. 해운대 아이파크를 비롯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경동제이드 등 세개 브랜드 대형평형이 부산에서 비싼 아파트 상위 10위를 휩쓸었다. 상위 10위 아파트의 평균 공시지가는 30억3700만원이다. 부산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26억5000만원이었다. 부산 고가 단독주택 상위 10채 중 7채가 동래구에 있다.

대구의 경우 고가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가격이 비슷했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244㎡형으로 16억8000만원이었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 역시 수성구 수성동에 있는데, 16억2000만원이었다.

가장 비싼 아파트 10채 중 7개(12억3200만~16억8000만원)가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에 있다. 인천도 고가 단독주택(9억6800만~14억2000만원)과 고가 아파트(10억3200만~14억6400만원) 가격대가 비슷했다. 인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인천 송도 더샵센트럴파크였다. 이 단지에는 배우 송일국이 산다.

◇경기도에선 정용진 부회장 단독주택이 1위=경기도에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판교신도시에 소유한 단독주택(86억8000만원)의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분당 운중동 단독주택(68억2000만원),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의 분당 서현동 주택(66억5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판교신도시에 있는 266㎡짜리 판교푸르지오그랑블(21억6000만원)이었다. 광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금호아시아나재단이 금남로5가에 소유한 단독주택(54억7000만원)이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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