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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대한노인회장 ‘노인 복지 기여’ 국민훈장 무궁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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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76·사진) 대한노인회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받는다. 이 회장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등에 사재를 출연해 인공관절 무료 시술을 지원하고 노인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노인 복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회장 등 노인 유공자 142명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100세 노인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靑藜杖·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도 증정한다. 올해 100세가 된 노인은 전국에 1432명(남성 213명, 여성 1219명)이다.

2일 기념식에서는 남녀 대표로 박효천(서울 용산구), 원옥분(경기 연천군) 어르신이 참석해 청려장을 받는다. 청려장 수여자는 지난 2012년 1201명이었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100세 이상 노인 인구는 8월 말 기준 1만5827명으로 집계됐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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