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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피싱사기는 30대 여성, 대출사기는 40대 남성 취약

피싱사기(금융·공공기관 사칭 금융사기) 피해자는 30대 여성, 대출사기 피해자는 40대 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올 1~8월 금융사기 피해건수 5만7882건(금액 1946억원)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전체 금융사기 피해건수 기준으로 남녀 비중은 각각 절반씩이었지만 피해금액 기준으로는 여성(57.4%)이 남성(42.6%)보다 많았다.

피싱사기의 경우에는 건수기준으로 여성 61.7%, 남성 38.3%였으며 금액기준으로는 여성 69.4%, 남성 30.6%였다. 대출사기 피해자는 반대로 남성이 많았다. 건수기준으로 남성 58.1%, 여성 41.9%였고 금액기준으로도 남성 61.4%, 여성 38.6%였다.

남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남성의 경우 전체 금융사기 피해자 중 40대 비중이 28.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50대(26.1%), 30대(20.5%) 순이었다. 여성은 30대(29.1%)가 가장 높았고, 40대(26.4%), 50대(16.8%)가 뒤를 이었다. 피싱사기만 놓고 봤을 때는 여성 중 30대 비중이 32.9%로 전체 금융사기보다 더 높아졌다. 사회경험이 부족한 전업주부 등을 타깃으로 삼아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범죄가 많았다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남성 대출사기 피해자 중 40대 비중 역시 32.3%로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40대 남성의 자금 수요가 많은 점을 노려 접근한 대출사기범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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