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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본보기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9월 28일, 뉴욕 길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개최된 제70회 유엔 총회에서 유엔의 ‘가장 높은 단상’으로 불리는 곳에 선 시진핑 국가주석은 세계가 주목하는 연설을 했다.
뉴욕 길거리에서 쉽사리 중국뿐 아니라 시진핑 주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뉴욕 시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은 강력한 지도자이며, 중국은 발전을 거듭해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잘 발전된 나라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도 갈수록 중국인과 중국제품을 많이 접하게 된다고 한다. 뉴욕 5번가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한 러시아 청년은 “나는 중국 주석을 알고 있다. 이름이 시진핑이다. 시사뉴스에서 자주 그를 본 적이 있다. 그는 매우 파워풀하고 중요한 지도자다. 러시아와 중국은 좋은 이웃이자 친구다”라고 말했다. 유엔 본부로 가기 위해 탄 택시의 기사 아저씨는 이집트 사람이었다. 그는 중국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국가로 세계 각지에서 중국 발전의 영향을 체감한다며, “어디를 가든 중국인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 본부의 삼엄한 안전 검열을 통과하자 세계 각지에서 온 기자들이 현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 앞은 우간다 방송국에서 온 기자 2명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중 한 명은 작년에 베이징과 톈진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중국의 변화를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그리고 중국 경제는 엄청나게 성공했고,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에 많은 투자를 했을 뿐만 아니라 우간다의 경우는 조건을 단 원조보다 중국이 하는 것 같이 현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투자를 더욱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오늘 유엔 연설에서 글로벌 안보와 무역 관련 화제를 언급하길 희망했는데 이는 중국이 현재 세계 각 분야별로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시진핑 주석이 이들 분야에서 중국의 입장과 목표를 언급하길 희망했다. 그는 또 “중국은 본보기다!”라고 강조해 말했고, 그 옆에 서있던 다른 기자는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다.
오전 11시 25분쯤, 시진핑 주석이 기대로 가득한 사람들의 눈빛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유엔 단상에 올랐다.
“역사는 거울이다. 역사를 본보기로 삼을 때 전철을 밟지 않게 된다. 역사 앞에 우리는 경외심과 양심을 가져야 한다. 역사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만들 수 있다. 역사를 되새기는 일은 원한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계로 삼는 것이다. 역사를 잇는 것은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으로 평화의 횃불이 대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유엔 창립 70주년을 맞아 시진핑 주석은 역사를 되새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처럼 언급했다.
“세계 각국은 서로 의지하며 동고동락한다.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지속적으로 계승해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국제관계를 구축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수립해야 한다” 미래를 놓고 시진핑 주석은 세계 발전 방향을 이같이 가리켰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유엔 내 중국이 가진 한 표는 언제나 개도국의 것이다”라고 약속했고, 중국은 유엔이 추진하는 새로운 조치를 지지한다고 엄숙히 발표했다.
약20 분간 이어진 연설은 뜨거운 박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연설이 끝나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지도자들이 단상으로 올라와 축하 인사를 전했고, 회의장 안팎으로 칭찬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미국 허핑턴 포스터는 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내용은 중국이 유엔 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의 한 잡지 기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기후변화 분야에서 이미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대다수 표준을 유럽 쪽에 맞추는 등 중국의 결심과 용기가 엿보인다고 말했다.
터키의 한 기자는 현 세계는 여전히 기후변화, 질병 및 테러리즘 등 위험에 직면한 상황으로 중국을 포함한 대국이 인류 운명과 같은 중대한 이익 문제에서 공동 대처에 나선다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29일 03면 
http://kr.people.com.cn/n/2015/0930/c203278-89574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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