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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대학 커뮤니티에 "자연과학대 MT 가혹행위" 글 올라와 학생회장 사과

서울의 한 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MT에서 일어난 가혹행위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단과대 학생회 측은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6일 모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을 자연과학대 소속 학생이라고 밝힌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글에서 신입생들이 입학한 직후 참석한 MT에서 각종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선배들은 한 학기를 무사히 보내게 해달라고 고사를 지내면서 고사상에 후배들이 머리를 내놓게 하고 지폐를 물리게 했다. 캠프파이어 후엔 남학생들에게 오줌을 싸서 불을 끄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자연과학대 학생회는 해당 사과문을 사이트에 게재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학생회 측은 사과문에서 “선배들의 잘못을 뉘우친다. 10년 넘게 관례처럼 이어진 MT를 진행하면서 옳지 못한 행동임을 자각하지 못했다”며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cal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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