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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설] 평화 통일 청사진 제시한 '평화오디세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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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 37인이 북중국경 1400km를 답파하며 통일의 청사진을 제시한 '평화 오디세이 2015'가 석달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성들은 휴전선 아닌 압록강과 두만강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남북관계 개선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란 황금률을 끌어냈다. 정부의 노력과 별도로 시민들도 직접 평화와 통일에의 도정에 나서야한다는 '평화·공존·통일을 위한 시민 제안’도 채택했다. 진보와 보수로 이념은 다르되 통일의 방법론에선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지성 37명이 제시한 평화통일 청사진은 장차 남북이 하나되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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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