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야권 분열 정치, 더 두고 볼 수 없는 지경”

기사 이미지

김근식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 공멸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교수들과 시민운동가 등이 포럼을 만들어 “분열의 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대 김근식(정치학) 교수와 성공회대 이남주(중어중문학) 교수, 정현곤 시민단체연석회의 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은 ‘국민공감’ 포럼을 꾸리고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발족식을 연다.

 대표를 맡은 김근식 교수는 “주류와 비주류 간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진보 진영의 상황을 더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정당 바깥에서 야권 재구성을 견인할 밀알이 되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30일 토론회도 열고 야권 재건 대책을 논의한다. 발족식에는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과 이종걸 원내대표,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발족문에서 “경제가 정체돼 있고 청년들은 시름에 잠겨 있어 정부·여당이 비판을 받지만 여당보다 더 불신의 대상이 된 야당도 위기에 한몫하고 있다”며 “야당은 소통을 통해 타협과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새정치연합 주류부터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데 대해 반성하고, 이어 과감한 혁신을 벌인 뒤 모두가 통합해야 한다”며 “포럼에서 매달 세미나를 열고 야권 재생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는 고려대 김윤태(사회학)·서울대 박태균(역사학)·건국대 김진영(경제학) 교수, 경희사이버대 김경록(인문학) 겸임교수, 그리고 이선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관리실장, 김경진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김성탁 기자 sunty@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