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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추석 연휴, 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폭 살짝 둔화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폭이 줄었다. 추석 연휴가 끼면서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15% 올라 2주 전(0.1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한강 이남(0.15%)과 한강 이북(0.15%) 상승폭이 같다.<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동작(0.25%)·은평(0.23%)·영등포(0.22%)·구로구(0.21%)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동작구에선 흑석동 7·8구역 재개발 등의 이주로 집값이 올랐다. 은평구는 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 등 호재로 주택 수요가 늘면서 오름세다. 반면 중구(0%)와 광진구(0.01%) 등지의 주택시장은 조용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추석 연휴로 거래된 물건이 거의 없고 시세도 큰 변동 없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주 0.12% 올랐다. 구리(0.25%)·의왕(0.22%)·군포(0.19%)·고양시(0.19%)가 많이 상승했다. 인천(0.13%)에선 남동(0.19%)·부평구(0.18%)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주 서울·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19%, 0.15% 올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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