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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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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종합자산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퀄리티 1등 보험사’를 목표로 고객만족을 실천해왔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질적으로 인정받는 1등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지난달 17일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여서 더 관심을 끌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에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799억원, 수입보험료 2조4540억원,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 42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순이익은 138%, 수입보험료는 9.3%, 보장성APE는 13.5% 늘어났다. 총자산은 14.4% 증가한 25조1670억원, 운용자산은 13% 신장된 15조298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수익군인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와 손해율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는 회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긍정적 요소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는 근거”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규모를 늘려 외형을 키워나가는 목표 대신 종합자산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퀄리티 1등 보험사’를 목표로 내실경영과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76개 특약으로 맞춤 보장을 제시하는 ‘생활의 자신감’을 선보여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1등급을 달성 등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의 퀄리티 경영은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바탕을 둔 적극적인 해외투자와 보험업과 수수료 기반 사업의 결합으로 구체화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해외투자 비중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변액보험 수익률 2년 연속 1위, 퇴직연금 1조원 이상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퇴직연금·펀드·신탁 등의 수수료 기반 사업을 키워왔다. 그 결과 수수료 기반 사업의 운용자산 규모는 올해 상반기에 6조1602억 원을 기록, 지난해 말 대비 3712억 원이나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 운용자산(자산관리계약 포함)은 올해 상반기에 2조5816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85억 원이 증가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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