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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는 여자들

관리하는 여자들

마주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건강미를 지닌 이들. 예뻐지고 싶다면 완벽한 보디라인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이너 뷰티까지 갖춘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좇아볼 것.
 


일 상생활이 곧 관리인 여자 - 피트니스 모델 이연

모델,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다

어느 화보에서 피트니스 모델인 그녀를 발견하곤 바비 인형처럼 예쁘다고 생각했다. 곧 배우를 하겠구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TV 속에서 이연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어느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전문 연기자가 되고 싶진 않아요.”라고 꽤 당당한 말을 하기도.

“엔터테이너보다는 인포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게 목표죠. 저만의 웰빙 라이프 콘텐트를 곧 공개할 예정이에요. 운동으로 주목받았으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부터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레이너를 비롯한 운동 관련 자격증을 수두룩 하게 지니고 있지만, 깊이를 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찾아가 배움을 게을리하 지 않고 있다. 무작정 몸매 좋은 여자로 자신의 이름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대형 기획 사의 러브콜까지 고사한 그녀다.

“피트니스 모델은 아직 대중에겐 생소한 직업이잖아요. 이 분야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가는 길이 누군가에겐 이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될 수 있겠죠. 그러니 더욱 신중할 수밖에요.”

보디라인을 바꾸는 생활 습관

이연의 보디 관리법이 인기를 끄는 건 무엇보다 그녀가 제안하는 팁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착돼 있기 때문. 무작정 비싼 피트니스 회원권을 끊거나 요즘 유행하는 운동 학원에 등록하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했다.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흥미’예요. 흥미를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거창한 운동을 시작하면 지치기도 쉬울뿐더러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어려워요.”

그녀가 추천하는 운동법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 첫 단계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다. 허리를 곧게 펴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긴장 효과가 생긴다고. 바른 자세에 익숙해졌다면 TV를 볼 때나 휴식 시간에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이동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걷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거예요. 집 안에서도 몸을 계속 움직이고, 대중교통을 탈 때도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죠. 이렇게 작은 습관을 바꾸다 보면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단순한 운동법보다는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 그녀의 말처럼 양치하듯, 잠을 자듯 작지만 좋은 습관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이연 식 바비 인형 라인을 지니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TIP 이연이 말하는 생활 속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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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투명 의자 운동법’이에요. 집에서 TV를 볼 때 등을 곧게 편 상태로 엉덩이까지 벽에 붙여주세요. 투명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를 취하는 거죠. 처음엔 30초, 1분가량 시간을 늘려보다가 이것도 익숙해진다면 벽에서 등을 떼고 자세를 유지해주세요. 큰 움직임 없이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2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지하철로 이동할 때는 의자에 앉지 말고, 제일 앞칸부터 뒷칸까지 이동해보세요. 별도의 운동 시간을 마련하지 않고도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죠.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테니스로 가꾼 동안 미모 - 방송인 최할리

자연미의 가치를 전하다

국내 VJ 1호, 시원한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말솜씨로 1990년대의 아이콘 중 하나였던 최할리가 돌아왔다. 그 시절의 풋풋함 대신 자리한 우아함과 성숙함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지만, 그녀의 몸매를 보자면 오히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만 같다. “얼마 전 영화 촬영을 마쳤어요. 연기자 변신이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묻는 분이 많은데,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라 걱정보단 기대와 설렘이 더 커요.”

오랜만에 복귀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연기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지닌 그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많은데도 그녀가 돋보이는 이유는 마주하는 이를 편안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다.

“저마다의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나이에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애써 거스르는 일이 되려 스스로를 어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을 즐기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저만의 관리법이에요.” 이런 삶의 태도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유명한 화장품을 얼굴에 겹겹이 바르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가벼운 오일 마사지 정도만 한다. 또 몸에 좋다는 약이나 음식을 다량 섭취하기보다는 되도록 몸을 가볍게 비운다는 느낌으로 식사를 조절한다.

안티에이징 운동, 테니스

“그간 주로 발레 피트니스, 요가처럼 정적인 운동을 좋아했어요. 이런 운동들은 가만히 앉아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려놓게 한다면, 테니스는 성격이 전혀 다르죠. 제 안에 숨어 있던 승부욕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시켜주는 것 같아요.” 테니스는 공과 파트너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운동. 공을 따라 계속 뛰어야 하기 때문에 하체에 잔 근육이 생겨 탄탄한 각선미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다리로 퍼진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서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어디일까요? 바로 종아리예요. 그래서 여자에게 정말 중요한 부위인데, 이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테니스처럼 하체에 자극을 주는 운동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근육을 스트레칭해줘 하체 노화도 방지할 수 있어요.”

여기에 예쁜 테니스복을 차려입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 질끈 묶은 포니테일, 화이트 폴로 셔츠와 주름 잡힌 플리츠 스커트를 입은 모습은 여자라면 한 번쯤 꿈꿨을 로망일 테니. 이렇게 드레스업하고 라켓과 함께 코트에 서면 두 아이의 엄마 최할리가 아닌 또 다른 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든단다. 열성적인 테니스 마니아인 최할리의 영향을 받아 이제는 그녀의 두 아이 그리고 남편까지 테니스를 함께 즐긴다. 곧 떠날 바캉스에도 아들과의 불꽃 튀는 테니스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웃는 그녀, 참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TIP 최할리가 말하는 생활 속 운동법

테니스 치는 자세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큰 운동 효과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호흡을 가다듬고 시선은 정면을 유지한 상태에서 살짝 무릎을 굽혀주세요. 하체에 균형이 잡히면 양손을 가슴 앞으로 라켓을 잡듯 모아주세요. 다음 오른발을 왼발 뒤쪽으로 한 발짝 디딘 후 왼손은 정면을, 오른손은 어깨 뒤로 펼쳐줍니다.

마지막으로 어깨 뒤로 젖혔던 오른손을 라켓으로 공을 치듯 앞으로 끌어오면서 두 손을 맞잡아 마무리합니다. 단순한 동작이지만 반복하다 보면 곧 상체가 땀으로 흠뻑 젖는답니다. 라켓이나 공이 없어도 이 동작을 통해 하체와 팔에 탄력을 더할 수 있어요.
 


요가로 얻은 에너지 - 배우 아키바 리에

TV 스타, 운동에 눈뜨다

god ‘보통날’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한국에 데뷔, 그 후 ‘미녀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었던 아키바 리에를 기억하는지.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일본 미녀의 모습에 관심이 쏟아졌었다. 이슈를 몰던 TV 스타에서 배우로 변신, 차분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온 그녀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로 요가다. 얼마 전에는『마음 요가』라는 책도 펴냈다.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평가하는 시선 때문에 내 삶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 역시 그랬죠. 사춘기 같던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가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 등 제 눈앞에 모든 것이 선명해졌어요.”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으며 심신이 괴로웠을 때 그녀를 단단하게 잡아준 것은 다름 아닌 요가였다. 요가를 하는 동안은 어떤 걱정도 없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머릿속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사랑에 빠지듯 요가에 빠져들었고, 요가에 대한 공부를 더 깊이 하고자 훌쩍 발리로 떠나 지도사 자격증까지 획득했다. 그 덕분인지 요즘 주변 사람들로부터 눈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단다.

몸과 마음을 요가 하는 시간

“요가 하면 다리를 찢고 팔을 올리는 고난도 동작을 해야 할 것 같은 고정 관념이 있죠. 하지만 요가에서 제일 중요한 건 호흡이에요.”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호흡. 화를 낼 때는 호흡이 가빠지고, 숙면을 취할 때는 편안해지듯 호흡은 사람의 감정과도 깊숙이 연결돼 있다. 때문에 호흡을 제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있는 에너지들이 조화로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이를 가장 잘 이끌어내는 운동이 바로 요가라고. 요가를 통한 명상이 온전하게 진행되면 자신이 미처 풀어내지 못한 감정들과도 마주할 수 있다.

이렇듯 요가는 그녀에게 있어 단순한 신체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심신이 편안해지니 신체적인 변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실제로 본 그녀는 아담한 체구를 지녔지만 몸의 선이 곧은 데다 처지기 쉬운 팔뚝이나 아랫배, 허벅지 부분에 탄탄한 근육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제는 전문가 중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요가에 처음 매료됐을 때의 감정을 잊지 않으려 매일같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요가를 하면서 내 몸에 무엇이 부족한지, 내 마음은 어떤 상태인지 끊임없이 질문해보세요. 신체 단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정신 건강까지 어루만져주는 힐링 타임이 될 거라 자신해요.”

TIP 리에가 말하는 몸과 마음을 위한 요가

1
‘견상자세’ 동작은 전신의 근육을 써서 팔의 근력을 키워주고 하체의 지방 분해를 도와 날씬한 다리를 만들어주죠. 테이블 자세로 엎드려 두 손은 어깨너비만큼, 두 다리는 골반 너비만큼 벌려주세요. 그다음, 두 손으로 바닥을 밀면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이후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등을 완전히 편 후에 무릎을 조금씩 더 펴주고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뜨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자세를 유지하면서 3회 호흡을 합니다.

2 눈의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 효과가 있는 ‘물고기 자세’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바닥에 편안히 누우세요.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두 손을 엉덩이 밑에 넣습니다. 그다음 팔꿈치까지 모두 등 밑에 넣고 숨을 깊게 내쉬세요.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꿈치로 바닥을 밀어서 가슴을 천천히 위로 끌어올린 후 정수리가 바닥에 완전히 닿게 하고 어깨뼈를 위로 끌어당기세요. 이 자세를 유지하며 3회 호흡하고 나면 숙면이 한결 쉬워진답니다.
 


애플 히프 메이킹 노하우 - 라이프스타일러 정아름

셀레브러티가 선택한 실력가

최근 주목받는 보디 미녀 중에서 정아름만큼 수식어가 많은 이도 없을 터. 정아름은 미스코리아이자 헬스 트레이너이며, 또 골퍼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람의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그녀. ‘라이프스타일러’라는 호칭은 그녀가 스스로를 일컫는 말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마른 44 사이즈보단 건강미 넘치는 55 사이즈가 더 아름답지 않나요? 저는 고객을 만나 운동할 때면 첫 단계로 몸에 대한 인식을 재정비시켜주곤 해요. 마른 몸과 아름다운 몸을 혼동하지 말라고 말이죠.” 이렇듯 똑 부러진 그녀의 행보는 직접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운동 방법, 식습관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관련한 콘텐트를 지난 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올리고 있는 열혈 블로거다. “매일 포스팅하기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그 일이 스트레스나 강박으로 다가온 적은 없어요. 제 운동을 보고 도움을 받고 있다는 댓글에 오히려 제가 힘을 얻는 걸요.”

보디라인에 포인트 더하기

구릿빛 피부, 탄탄해 보이는 근육 보디, 요즘 대세라는 업 된 애플 히프까지. 그녀의 몸매를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이국적인 보디라인에 시선을 빼앗긴다. “요즘 제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위가 바로 엉덩이예요. 외국에서는 오히려 가슴보다 탄력있게 업 된 엉덩이, 애플 히프에 더 열광하는 추세인 거 아시나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자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발달 시킬 수 있는 부위예요. 일주일 중 5일은 애플 히프를 만드는 운동을 해요.”

엉덩이는 쉽게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부위인 만큼 운동이 지속되지 않을 경우 처지기도 쉽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근력 운동을 해주면서 엉덩이에 계속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전신 거울 앞에 맨몸으로 서서 몸을 자주 관찰해보라고 이야기 해주곤 해요. 이렇게 하면 내 몸의 장단점이 가까이 보이고 운동할 때 보완해야 할 점도 저절로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여자를 옭아매던 체중계와 줄자는 멀리하고 건강한 탄력에 집중하길 제안하는 정아름. 보디처럼 정신 건강도 탄탄해진 덕에 그녀는 20대 정아름보다 30대 정아름이 좋고, 40대 정아름 또한 기대된단다. 그 자신감의 기반은 역시나 운동에 있다.

“‘마음보다 몸이 정직하다’는 제 운동 모토처럼 몸은 제가 노력하고 가꾸는 만큼 가장 정확한 피드백을 해줍니다. 보디 관리에 소홀했다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시작하셨으면 해요. 운동은 자신의 나이 든 모습마저 기대하게 하니까요.”

TIP 정아름이 말하는 애플 히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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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히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엉덩이 위아래 근육 운동을 해야 해요. 긴 우산이나 바를 등 뒤로 잡은 다음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리고 서세요.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허리를 펴 상체와 지면이 90도가 되도록 숙였다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오면 됩니다. 30회씩 1세트로 총 5세트를 해주세요.

2 벤치 런지는 공원 벤치 또는 실내 소파, 침대 등을 이용해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입니다. 한쪽 다리를 벤치나 의자에 올린 다음 손은 허리를 잡고 정면을 보고 바르게 서세요.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앞쪽 무릎을 구부려 앉았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세요. 이렇게 20회를 한다면, 애플 히프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



여성중앙 홍혜미 기획 | 사진 박지홍(cao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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