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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D-2' 장바구니 물가 막판 점검…무ㆍ배추↓, 한우ㆍ마늘↑

추석(28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연휴 시작에 맞춰 장바구니 물가를 막판 점검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무와 배추 값은 내려갔고 한우ㆍ마늘 가격은 여전히 치솟는 중이다.

무나 배추는 넉넉히 사도 괜찮겠다. 24일 기준 무 소매가격(상품)은 한 개에 평균 1537원이었다. 한 달 전(1874원)보다 18% 싸졌고 평년 가격(최근 5년간 평균, 2256원)에 비해 31.8% 낮다. 배추 값도 떨어졌다. 24일 한 포기(2.5~3㎏)에 평균 2691원으로 한 달 전보다 5.9%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평년 값의 3분의 2 수준이다.

올해 과일은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단맛이 최고지만 가격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과 홍로 품종 10개의 소매가격은 24일 거래 기준 평균 2만2252원이다. ‘사과 풍년’이었던 지난해 만큼 값이 떨어지진 않았다. 1년 전에 비해 21.2% 비싸지만 평년 가격보다는 3.3% 소폭 저렴했다. 배 값은 신고 품종 10개를 기준으로 평균 2만8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전보다는 9% 값이 오른 반면 평년에 비해 7.1% 싸다.

마늘ㆍ양파와 한우를 살 때는 고민이 필요하겠다. 24일 깐마늘(상품) 1㎏ 소매가격은 9342원으로 1년 전(6880원)보다 35.8%, 평년 값(7455원)보다 25.3% 올라있다. 올 여름 가뭄으로 인한 ‘양파 대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양파 상품 ㎏당 가격은 2191원으로 평년에 비해 31.9%, 지난해와 견줘 59.2% 비싸다. 한 달 전과 비교해도 7% 값이 더 올랐다. 한우 가격도 마찬가지다. 수요는 계속 느는데 사육ㆍ도축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값이 오르고 있다. 1등급 한우 불고기 100g 소매가는 평균 4036원으로 한 달 새 8.4% 올랐다. 평년에 비해 17.4% 비싸다. 1등급 한우 갈비 값 역시 100g에 4912원으로 한 달 전보다 5.3%, 평년보다 9.8% 상승했다.

발품을 좀 더 팔면 장을 보는 데 들어가는 돈을 아낄 수 있다. aT 관계자는 “생강ㆍ미나리ㆍ계란ㆍ오징어는 전통시장에서, 쌀ㆍ양배추ㆍ고구마ㆍ삼겹살은 대형마트에서 더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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