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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감독 10인 10색 가을앓이…달님은 아실까, 애타는 내 마음을

 
  그들은 한가위가 되면 가위에 눌린다. 시즌 막판에 두 다리 뻗고 잠자는 프로야구 감독은 없다. 한 경기 승패에 따라 팀 순위가 바뀌고, 자신의 거취까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롯데·한화·KIA 감독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심지어 5년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선 삼성 사령탑도 나름의 고민이 있다.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정규시즌을 잘 마쳐도 곧바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매년 이맘때 감독들은 기자들을 만나면 입을 닫는다. 부담을 줄까 봐 선수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다. 감독의 가족들도 슬금슬금 눈치만 본다. 가장 예민할 때이고 외로울 때, 그들은 누구에게 속마음을 터 놓을까. 혹시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지 않을까. 아무에게도 하지 못하는 말을 몰래 털어놓는 건 아닐까.

10개 구단 감독들의 10가지 표정과 속말을 본지가 가상으로 꾸며 봤다. 인기 야구웹진 ‘불암콩콩코믹스’의 최의민 작가가 솜씨를 보탰다. 한 번 웃자고 만든 것이니 감독님들, 노여워 마시길-.

김식·김원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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