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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에 외식 어때요,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맛집 5

드디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대체 휴일을 포함해 나흘을 쉰다. 긴 연휴가 반갑지 않은 사람도 더러 있다. 부득이하게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연휴 내내 가족들 먹일 음식을 해야 하는 어머니와 며느리도 명절이 그냥 즐겁지만은 않다.

다행히 서울과 근교에 추석 연휴에도 뜨끈한 밥을 짓고 푸짐한 상을 차려 내는 식당이 많이 있으니 한 끼 정도는 외식을 하자.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추천하는 추석 연휴에도 문 여는 맛집 다섯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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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돌솥밥과 칼칼한 순두부 - 청담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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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도 밥과 안주가 있는 24시간 순두부집. 하얀 순두부와 빨간(매운) 순두부를 기본으로, 조리 과정에서 해물ㆍ곱창ㆍ쇠고기ㆍ굴ㆍ명란ㆍ햄 치즈 등 섞어 넣는 재료에 따라 무려 13가지 순두부찌개를 선보인다. 여기에 즉석에서 지은 돌솥밥과 기본 찬을 곁들여 내는데, 어느 것이나 제 맛이 나고 가격이 착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에 달걀 하나 툭 깨뜨려 넣고 금방 지은 따끈한 밥을 김에 싸 먹으며 칼칼한 순두부로 속을 채우고 난 뒤 구수한 숭늉으로 입가심을 하고 나면 더 바랄 것 없이 피로가 싹 가신다. 

메 뉴 : 매운순두부 정식 6가지(해물ㆍ곱창ㆍ만두ㆍ굴낙지ㆍ쇠고기ㆍ섞어) 9000원, 하얀순두부 정식 5가지(해물ㆍ명란ㆍ카레ㆍ매생이ㆍ햄 치즈) 8000원, 하얀 순두부로 하는 김치순두부와 된장순두부 각 8000원. 청국장 정식 9000원, 소갈비 정식 1만9000원, 돼지갈비 정식 1만6000원, 해물 파전 1만5000원.

 
싱싱한 생고기 - 주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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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종결씨가 운영하는 생고기 전문점. 생고기와 토속적인 반찬, 넉넉한 인심이 어우러진 소박한 상차림이 20년이 넘었다. 김씨는 20년 넘게 촬영 시간을 제외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메뉴는 생고기 구이다. 한우등심과 육회를 비롯해 수입갈비와 특수 부위를 폭넓게 들여와 메뉴마다 특색 있는 맛을 자랑한다. 점심 메뉴는 간단한 편이다. 신선한 생고기와 해묵은 배추김치, 두부와 토속 양념을 바탕으로 찌개 메뉴를 엮어내는데 소박한 상차림이 인상적이다.

메 뉴 : 김치전골(1인) 7000원, 굴순두부 6000원, 왕창갈비탕 7000원, 불고기(전골) 1만원, 갈비김치전골 9000원. 

 
건강한 한 끼 식사 - 서울24시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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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과 서현역에서 가까운 뼈 감자탕 전문점. 신선한 돼지 뼈와 통감자, 배추우거지가 어우러져 푸짐하고 구수한 탕 맛을 제대로 살려낸다. 탕 국물이 기름지거나 느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된장 맛이 배어 있어 구수하고 깊은 맛도 난다. 뼈 사이에 박힌 고소한 살과 부드럽게 감기는 배추우거지도 나무랄 데 없다. 여기에 알맞게 익힌 깍두기와 그날그날 담근 싱싱한 배추겉절이까지 건강한 점심 한 끼로 손색없다.

메 뉴 : 뼈 감자탕(소·2~3인분) 2만4000원, 뼈 해장국(1인분) 7000원, 선지해장국(1인분) 7000원, 

 
고풍스런 분위기가 일품 - 너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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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농(大農)의 고풍스런 분위기에서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넓은 마당과 순수한 토속음식이 농촌 마을의 잔칫집을 연상하게 한다. 마당에는 실물을 그대로 복제해 왔다는 광개토대왕비가 우뚝 서 있다. 주말 점심이면 가득 들어앉은 가족 손님으로 대갓집 잔칫날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메뉴는 칼국수와 떡만둣국·녹두부침을 비롯해 훈제 바비큐 오리, 돼지갈비 등이 주축을 이룬다. 훈제가마에서 참나무로 구워낸 오리를 밀쌈에 싸먹는 맛이 각별하다.

메 뉴 : 칼국수(1인분) 8000원, 접시만두(10개) 1만2000원, 녹두부침(2장) 1만2000원, 통오리바베큐 4만8000원.


남한강 바라보며 즐기는 한 끼 식사 - 힐하우스 나루께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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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강변길에 들어선 복합 레저타운. 한식·양식·커피숍·숙박시설이 한 정원에 들어있다.  힐하우스는 강변길과 알맞은 거리에 있는 데다 조경 또한 빼어나다. 조경수로 옮겨 심은 아름드리 노송과 잔잔한 금잔디, 사계절 이어지는 꽃이 1만2000평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정원 한가운데 놓인 큼직한 연못에는 1300여 수의 비단잉어가 수놓는다. 더욱 좋은 것은 이렇게 가꾸어진 정원을 아무 부담 없이 들러볼 수 있다는 데 있다. 한식당 나루께의 갈비탕과 냉면, 해물뚝배기 등 간단한 점심 메뉴와 다양한 한우구이 메뉴가 주말 나들이 가족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메 뉴 : 갈비탕 1만1000원, 냉면 9000원, 해물뚝배기 1만원, 양념갈비 3만9000~4만5000원, 꽃등심정식(1인분) 7만6000원, 갈비살정식(1인분) 5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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