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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따뜻한 가을, 나눔 열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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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박상영(왼쪽에서 셋째) 점장과 직원들이 기증할 물품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북도·전주시와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는 ‘2015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의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위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위스타트, 공익문화를 창출하는 아름다운가게와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머리글자를 딴 행사다.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려 하루 30여만 명이 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이다.

내달 18일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
단체장터 30개, 개인장터 200개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500점 기증
이스타항공 승무원도 동참 행렬
전북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도


 ◆롯데백화점 등 참여 줄이어=다음달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나눔장터에도 참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과 학교가 참여하는 단체장터 30여 개와 가족 단위 개인장터 200여 개 등 2만 명 넘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장터는 공동 주최자인 전북도청과 전주시청이 참여 분위기를 주도한다. 전북도청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열기로 행사장을 가득 채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책·가전제품 등을 모아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주시청은 본청 직원 500여 명은 물론 산하 동사무소·사업소 직원들이 가족장터의 주인공이 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해 행사를 빛낸다. 바지·셔츠부터 넥타이·양말·지갑·벨트 등 잡화류 500점 이상을 기증한다. 대부분 중고품·재활용품이 나오는 다른 곳과 달리 롯데는 새 제품을 판매한다. 때문에 개장과 함께 사람들이 몰리는 최고 인기 코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지방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 장터의 단골 기업인 이스타항공도 뜬다. 2008년 전북 지역에서 저비용항공사로 설립된 이스타는 현재 직원이 1000명을 넘을 정도로 커졌다. 승무원 300여 명이 해외에서 구입한 화장품과 향수·머플러 등이 쏟아져 개장 전부터 미리 ‘찜’하고 가는 시민들이 많다.

 올해는 특히 전북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10여 곳이 참여한다. 혁신도시에는 농진청·농업과학원·농수산대학·식량과학원·원예특작과학원·축산과학원과 지방행정연수원·한국국토정보공사·전기안전공사·국민연금공단·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입주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이르면 내년에 옮겨 온다.

 ◆주요 행사=위아자 행사가 열리는 전북도청 광장은 체험 코너와 볼거리가 많아 한나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하이라이트인 명사 기증품 경매는 30여 분마다 진행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 단체장과 기관장들이 내놓은 애장품이 쏟아진다. 인기가수·영화배우와 축구·야구·농구 스포츠 스타 등이 내놓은 기증품도 나온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전북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데 쓰여진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통무예공연단 ‘지무단’이 칼춤을 선보이고 청년문화 사회적기업인 ‘버스커즈팩토리’ 공연도 열린다. 어린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소파 가죽을 이용한 재활용 팔찌 만들기 체험도 있다. 

장대석 기자 dsjang@joongang.co.kr 

2015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다음달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개인·가족·단체·기업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와 판매한다. 참여 신청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나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063-255-5044)와 서신점(063-286-3004)·삼천점(063-286-3010)·모래내점(063-253-5001)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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