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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상품대금 명절 전에 지급… 상생펀드 규모 1000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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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윤리·정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경영투명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27일)을 맞아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품대금 250억 원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협력사 지급 기일 7일로 단축
신상품 개발 등 운영자금 지원


 올해 추석엔 당초 30일에 결제가 예정돼 있었으나 이보다 6일 앞당긴 24일에 이달 납품대금 250억 원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2200여 개의 파트너사는 정산 후 4일 만에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협력사 자금 지원뿐 아니라, 청렴한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도 운영한다. 9월 한 달간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명절선물을 받는 등 불공정 관행 감시 및 개선을 위한 ‘명절 청렴센터’를 열었다. 롯데홈쇼핑 공식 홈페이지의 ‘윤리경영신문고(www.lotteimall.com/ethics)’를 통해 접수 받고, 접수된 내용은 외부 자문위원인 ‘청렴옴부즈맨’, 롯데홈쇼핑 윤리경영팀을 통해 추후 조치될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명절 시즌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파트너사를 고려해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상생 활동을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명절 청렴센터’ 등 올바른 상생협력 정착을 위한 시스템도 함께 마련해 파트너사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대금 지급 기일을 30일에서 홈쇼핑업계 최단 기간인 7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1~10일 판매에 대한 대금지급일은 당월 17일, 11~20일은 당월 27일, 21~말일은 익월 7일이다.

 신상품 개발과 물량 확보 등의 운영자금 지원으로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는 기존 4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동반성장 상생협력펀드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펀드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협력업체는 전국에 있는 기업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윤리·정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경영투명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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