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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과학 입힌 타이어 씽씽 … 생각만으로 움직이고 알아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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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타이어.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는 4개가 장착되던 자동차 타이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 분야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7월 비공기압 타이어를 차량에 장착하고 130㎞/h에 이르는 고속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강성 안전성 테스트, 슬라럼 주행(지그재그 주행)까지 마친 상태다.

비공기압·마인드리딩·온난화 등
신기술 장착한 미래형 제품 개발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일반적인 타이어처럼 공기를 사용해 부풀리지 않는 비공기입 타이어를 개발해 왔다. 현재는 고속 주행까지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 3종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부스트랙(Boostrac)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Reddot Design Awards Concept)’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스트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비해 타이어 스스로 주행 환경에 맞춰 변형 가능한 미래형 타이어다.

이러한 신기술 개발에는 한국타이어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이 중심에 있다.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Who Creates The Driving?’라는 질문을 던지며 단순히 자동차의 일부분인 타이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주체로서의 리더십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

특히 지난 21일 공개된 한국타이어의 세 번째 캠페인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 한 개의 구형(球形) 타이어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라는 이름의 장치는 자동차에 4개의 타이어가 장착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 덕분에 1개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만으로 주행은 물론 지그재그 주행, 360도 회전까지 자유로운 주행 모습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자이로스코프(Gyroscope) 기술과 3-옴니휠(Omni-Wheels)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지난해에는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타이어인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를 공개했다. 차량 내부의 컴퓨터가 운전자의 뇌파를 감지해 이를 토대로 운전자의 생각대로 자동차를 조종하는 방식이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전시해 유럽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3년은 한국타이어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을 개최한 첫번째 해다. 당시 한국타이어는 서울 도심지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Digital Creative Car)’를 전시했다. 이 차량은 자동차 옆면에 장착된 화면을 통해 반대편의 풍경이 투명하게 비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부회장)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오토뷰=전재휘 기자 junjaehwi@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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