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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이번 주 경제 용어] FOMC

미국 연방 공개시장위원회를 뜻한다.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핵심기관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개최하는 경제정책회의다. 이 회의에서 미국의 통화·금리 정책이 결정된다. 미국과 세계 경기 예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금리 정책 결정하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정원 12명 … 1년에 8회 열려

 정원은 12명이지만 현재 두 자리는 공석이다. 재닛 앨런 의장 등 7인의 FRB 멤버와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자동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네 자리를 11인의 지역연방은행 총재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11개의 지역연방은행은 보스턴·필라델피아·리치몬드·클리블랜드·시카고·아틀란타·세인트루이스·달라스·미네아폴리스·캔사스시티·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이다. 의장은 Fed 의장이 맡지만 부의장은 Fed 부의장이 아닌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맡는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FOMC가 정책을 결정하면 이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이다.

 정례회의는 1년에 8회 열린다. 급하게 논의가 필요할 경우에는 임시회의가 열리기도 한다. 회의 내용은 의사록이 공식 출간되기까지 비공개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1999년12월부터 금리정책에 관한 결정사항은 즉시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됐다. 공개되는 내용에는 금리 변경 여부 뿐 아니라 앞으로의 금리조정 여부와 관련된 정책기조 변화 등 내용도 포함된다. 현지시간으로 9월16·17일 열린 FOMC는 미국 금리인상 여부 결정 때문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회의에서 중국 등 신흥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금리인상은 보류됐다. 표결 결과 9대 1의 압도적인 결정이었다. 시장에서는 “10월과 12월 두 차례 남은 정례회의 대 금리인상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과 “내년 이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팽팽히 맞서있다. 앨런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인상 예정 시점은 함구했지만 “연내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10월도 가능성이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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