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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추신수, 무안타…19경기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볼넷으로 1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볼넷 2개를 골라 1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2(504타수 137안타)로 내려갔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2루에서 볼넷을 얻어 기회를 연결했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나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2-9로 완패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텍사스(80승69패)는 2위 휴스턴(79승71패)에 1경기 반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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