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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강도 짓 20년…김일곤, 우범자로 분류 안 돼

[앵커]

김씨, 지난달에도 여성 납치하려다 실패
여직원·여사장 등 혼자 있는 여성 노려
전과 22범…우범자 관리대상엔 없어

김일곤은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20년간 22차례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범자 관리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범죄자에 대한 부실한 관리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김일곤이 30대 여성 주씨를 살해하기 보름 전, 일산의 한 마트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여성을 납치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전과 22범인 김씨는 주로 혼자 있는 여성을 노렸습니다.

1993년 제과점에 들어가 과도로 혼자 있는 여직원을 찔렀고, 2008년엔 흉기를 들고 여사장이 혼자 있는 한복점에 들어갔다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김씨는 이번 경찰 조사에서도 "여자들은 약속을 안 지킨다"고 말하는 등 여성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씨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특수절도, 상해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지만 정작 법무부의 우범자 관리 대상에선 빠져 있었습니다.

김씨가 마지막으로 출소했던 2013년 당시, 법무부가 경찰에 김씨를 우범자 관리 대상으로 통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법무부는 재소자가 출소할 때 살인과 성폭력 등 강력 범죄자에 한해 교도소장이 관할 경찰서에 통보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저질렀던 범죄 등을 고려하지 않아, 우범자 관리가 부실했다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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