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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추신수, 텍사스 4연승 이끌어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볼넷·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4번째로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7에서 0.261(490타수 128안타)로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마이크 나폴리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다. 2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2루타를 때렸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6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4번타자 필더의 스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16안타를 몰아치며 14-3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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