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헝가리, 무력 진압 논란…난민들, 크로아티아로 우회

[앵커]

국경지대서 물대포·최루가스 쏘며 대응
난민들 헝가리 막히자 크로아티아로 우회

서유럽의 관문인 헝가리가 국경을 전면 폐쇄하자 난민들이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했습니다. 최루가스와 중무장한 군용차량까지 등장해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고정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헝가리와 세르비아 접경지대에 설치된 검문소 철조망을 복면을 한 난민들이 걷어찹니다.

헝가리 경찰들을 향해 돌과 물병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에 맞서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양측에서 부상자가 속출합니다.

[난민 : 헝가리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해요.]

이런 가운데 난민 수십명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헝가리로 진입하자 헝가리 군은 기관총을 장착한 장갑차 여러 대를 국경에 배치했습니다.

이처럼 헝가리 쪽 국경이 막히자 난민 중 5천6백여 명이 16일 하루에만 이웃 크로아티아로 우회해서 넘어갔습니다.

이 경로에 1990년대 발칸 전쟁 당시 매설된 지뢰들이 상당수 남아있다는 점도 난민들의 발길을 막지 못합니다.

크로아티아는 기꺼이 난민들의 우회 통로가 돼주겠다며 문호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인접한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는 입장이 달라 또 다른 충돌이 예상됩니다.

JTBC 핫클릭

난민들, 길 막히자 '지뢰밭 우회로'…인명 피해 우려[인터뷰] "브로커, 총으로 난민 위협"…영상 최초 공개헝가리, 난민 입국 전면 차단…"국가 비상사태 선포"레바논 "시리아 난민 100명 중 2명은 IS 대원 가능성"터키·발칸반도 '난민' 몸살…크로아티아, 난민 900여명 등록'샤를리 에브도' 3살 꼬마 난민 조롱 만평, 풍자라기엔…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