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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벤츠 차주 도울 듯…집단소송 추진 가능성도

[사진 뉴시스]

강용석(46) 변호사가 이른바 "골프채 벤츠 파손"사건의 주인공을 법률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 승용차가 주행 중에 여러차례 시동이 꺼졌는데도 판매점이 무성의하게 대응한다"고 주장하며 광주광역시에서 골프채로 벤츠를 부순 바로 그 차주다.



벤츠 차주 유모(33)씨는 1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내일(18일) 오후 강 변호사를 만나 이번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강 변호사가 지난달 24일 블로그에 올린 '집단소송과 수입차의 품질'이란 글을 본 유씨가 먼저 연락을 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강 변호사는 해당 글에서 후배가 차량 결함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사고를 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비슷한 사례를 모아 집단소송에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유씨는 "강 변호사가 어떤 도움을 줄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10여 명의 차주와 연대해 소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유씨는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벤츠 판매점인 S자동차 앞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주차한 뒤 골프채를 휘둘러 파손했다. 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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