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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목에서 빛나는 약속의 열쇠 … 사랑이 두근두근

한가위가 다가오면 연휴의 즐거움도 잠시뿐, 명절 선물 준비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선물을 고르기 위해 몇날 며칠을 걱정하는 건 예사다. 뻔한 선물은 효과가 없다. 잘 고르면 돈을 적게 쓰고도 기억에 남고 잘못 고르면 돈을 많이 쓰고도 나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선물이다. 선물 받는 분이 내심 어떤 종류의 선물을 바라고 있는지 뒷조사라도 할 수 있다면 좋을 듯하다.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에게 드릴 정성과 품격을 갖춘 선물을 소개 한다.

결실과 감사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에는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미래를 여는 열쇠를 상징하는 티파니의 베스트셀러인 키 컬렉션과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 된 티파니 메트로 컬렉션. [사진 티파니]


고가의 선물을 척척 해줄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빠듯한 급여로 합리적이고 마음이 담긴 선물을 찾아야 하니 고민이 더하다. 선물 고르기가 스트레스의 근원이라고까지 표현한다. 명절이 다가오면 업무적으로 관련이 있는 지인이나 의례적으로 인사를 해야 하는 지인들을 위한 선물은 구입하면서 정작 가족들에게는 선물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가장 가깝고 고마운 가족을 위한 선물을 우선 준비하자.

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패션 선물이 제격이다. 세련된 감각으로 잘 고른 패션 선물은 효과가 좋다. 취향도 다르고 브랜드 선호도 제각각이라 맞추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친하고 자주 보는 사람한테는 권장할만하다. 선물을 고를 때는 선물을 받을 사람의 나이와 취향을 우선 고려하고 가용예산을 충분히 생각한 뒤, 인터넷 쇼핑몰이나 몇 군데 매장을 다녀 본 뒤 상품을 결정하는 것이 알뜰 구매에 도움이 된다.

사진 위로부터 미우미우의 마드라스백, 티쏘의 티터치 엑스퍼트 쏠라, 보테가 베네타의 남성 첼시 부츠. [사진 각 업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티파니의 주얼리 아이템=티파니의 베스트셀러인 키 컬렉션은 이러한 좋은 의미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새로 출시된 ‘빅토리아 키’ 펜던트는 꽃잎을 형상화한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각 모서리에 세팅됐다. 차분함 속에 피어나는 꽃처럼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도시적인 여성을 위한 티파니 메트로(Tiffany Metro)는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활용도가 높은 메트로 컬렉션이다. 가을에는 니트와 같이 차분한 의상은 물론 비즈니스 룩, 파티 룩 등에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활동적 도시여성을 표현하는 미우미우 백=미우미우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인도의 남동지역에 위치한 마드라스 지역 생산되는 최고급 염소 가죽을 사용하면서부터 백 이름을 ‘마드라스’로 사용하게 됐다. 마드라스 가죽은 견고하고 고급스러워 백의 구조와 부드러움을 표현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진 가죽이다. 가죽은 섬세한 공정을 통해 숙성·가공처리 했다. 잠금장치는 페일 골드 색상으로 은은한 느낌과 동시에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마드라스 백 컬렉션은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활동적인 도시여성을 표현해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부담 없고 고급스러운 선물 초콜릿 고디바=품위 있는 초콜릿 선물은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부담이 없다. 1926년 벨기에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브랜드 고디바는 베스트셀러 제품의 가격인하를 단행해 부담을 낮췄다. 가격이 인하된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골드 컬렉션,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등이다 . 선물하기 좋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 초콜릿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시계 티쏘=시계 선물은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6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티쏘는 연령대 별로 세련되고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티쏘 티-터치엑스퍼트쏠라(Tissot T-Touch Expert Solar)는 스마트한 사람은 물론 모험가에게도 어울리는 시계다. 터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20여 가지의 터치 기능이 특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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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