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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시신 추가 발견

16일 오후 6시5분쯤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약 7km 해상에서 돌고래호(9.77t) 전복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또 이날 오전 7시25분쯤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해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이모(44·경남 창원시)씨로 확인됐다. 13번째 사망자다.



숨진 이씨는 이날 마을 자갈밭 인근을 산책하던 주민이 해초 더미 속에서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오후에 발견된 시신도 돌고래호 사고 시신으로 확인되면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고 추정 실종자는 4명으로 줄게 된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체의 합동 감식을 17일 추자해경안전센터 앞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식에는 해경·국과수·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해난심판원 전문가 등 16명이 참가한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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